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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스토리_ ‘이시우 사단’의 우승 행진[10 GOLF STORIES in 2024]<9>
    10대 스토리_ ‘이시우 사단’의 우승 행진[10 GOLF STORIES in 2024]<9>
    생생레슨 2024.12.24 19:00:00
    이시우(사진) 코치는 골프볼이나 종이에 사인하는 일이 이제 어색하지 않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장이나 연습 현장에서 심심찮게 사인 요청을 받기 때문이다. 투어 프로도 아닌데 골프 팬들은 이 코치 곁으로 몰린다. “(레슨 방송에 꾸준히 출연해서 그런지) 이전에도 가끔 사인 요청을 받긴 했어요. 근데 올해는 유독 많이 알아봐 주시네요.” 올해 유독 알아보는 이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코치가 운영하는 빅피쉬아카데미는 올해 정말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우승 소식을 들려줬다. 대회가 끝나는 일요일이면 “또 이
  • 지티에스(GTS)골프, 아파트 커뮤니티에 시뮬레이터 무상임대[필드소식]
    지티에스(GTS)골프, 아파트 커뮤니티에 시뮬레이터 무상임대[필드소식]
    생생레슨 2024.12.19 09:00:00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기업 지티에스(GTS)골프는 아파트 커뮤니티 대상 골프 시뮬레이터(사진) 60개월 무상 임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00개 단지 한정이며 GTS골프 자체 소프트웨어 및 듀얼 카메라 센서, 24인치 와이드 타석 키오스크, 정면 스윙분석 카메라, 결제 키오스크의 구성이다. 사용자는 결제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타석 결제 및 예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아파트 자체적으로 추가 인력 없이 효율적으로 커뮤니티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웨어로는 신제품인 GTS 시그니처가 설치된다. 골프 연습에 최적
  • 한국선수 첫 LIV골프 이적 장유빈의 연속스윙 분석…“부드러움으로 이끌어내는 강력한 파워”
    한국선수 첫 LIV골프 이적 장유빈의 연속스윙 분석…“부드러움으로 이끌어내는 강력한 파워”
    생생레슨 2024.12.11 00:10:00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석권한 장유빈이 한국 선수 최초로 LIV골프에서 뛰게 됐다. 장유빈은 내년에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헤드 GC는 재미교포 케빈 나가 이끄는 팀이다. 장유빈은 올해 K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연 데 이어 대상(MVP), 상금왕, 덕춘상(평균타수 1위), 톱10 피니시상, 그리고 장타왕까지 5개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5관왕은 KPGA 투어 최초다. 그의 스윙은 마치 로리 매킬로이처럼 다이내믹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혹 실수가 나오
  • 위기 탈출의 첫 번째 원칙은 ‘확실한 레이업’…박은신의 트러블 샷
    위기 탈출의 첫 번째 원칙은 ‘확실한 레이업’…박은신의 트러블 샷
    생생레슨 2024.12.05 00:05:00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박은신은 화려하진 않지만 견고한 플레이로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다. 올 시즌 그린을 놓쳤을 때 파 또는 그보다 좋은 성적으로 홀 아웃을 하는 파 세이브 부문에서 84.97%를 기록했다. 이는 투어 평균(79.98%)보다 약 5%포인트 높은 수치다. 시즌 막판에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준우승, 투어 챔피언십 공동 7위 등으로 힘을 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항상 페어웨이로만 다닐 수는 없다. 러프, 나무 아래, 맨땅 등 다양한 트러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박은신도 제주 사이프러스에서
  • LPGA 도전 윤이나의 장타 비결…“지면반력과 회전력의 극대화”
    LPGA 도전 윤이나의 장타 비결…“지면반력과 회전력의 극대화”
    생생레슨 2024.12.03 06:00:00
    윤이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자마자 대상(MVP)과 상금왕, 평균 타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윤이나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월등한 장타력이다. 시즌 평균은 254.98야드로 기록됐지만 마음만 먹으면 270~280야드는 너끈히 때려낸다. 장타 이점을 살린 윤이나는 당연히 이번 시즌 파5 홀 성적에서 1위를 찍었고 그린 적중률에서는 2위(78.36%)를 기록했다. 이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하는 윤이나의 장타 비결을 김형민 프로와 함께 분석했다. 2
  • 페이드 샷으로 ‘동화 속 주인공’ 된 리디아 고의 연속스윙 분석
    페이드 샷으로 ‘동화 속 주인공’ 된 리디아 고의 연속스윙 분석
    생생레슨 2024.11.27 06:00:00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는 올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됐다.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한 데 이어 ‘골프의 고향’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런 뒤 3주 만에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꿈같은 시기를 보냈다”는 리디아 고는 “예전엔 드로 구질을 많이 치려고 했는데, 페이드로 바꾸면서 정확하게 칠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성적이 같이 따라왔다”고 했다. 리디아 고의 연속 스윙을 김형민 프로와
  • ‘공간’ 활용이 KEY…파5만큼 파3 홀 잘 치는 방신실의 공략법은?
    ‘공간’ 활용이 KEY…파5만큼 파3 홀 잘 치는 방신실의 공략법은?
    생생레슨 2024.11.26 17:00:00
    방신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파3 홀 공략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2024시즌 파3 홀 성적이 최상위권이란 얘기에 방신실은 “오, 진짜요?”라며 놀라워했다. 방신실은 투어 최고의 장타자다. 당연히 파5 홀에 강점이 크다. 하지만 파3 성적이 더 좋다. 파3 홀 평균 스코어가 2.911타로 서어진(2.910타)에 이어 전체 2위다. 파3 홀 평균 버디 확률도 18.46%로 5위다. 왜 그럴까.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대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발을 이용한 수색 작업이다. 방신실은 “티잉 구역
  • “프로처럼 높이 띄워볼까”…위기 탈출에 폼까지 낼 수 있는 로브 샷
    “프로처럼 높이 띄워볼까”…위기 탈출에 폼까지 낼 수 있는 로브 샷
    생생레슨 2024.11.14 03:00:00
    그린 주변에서는 가급적 볼을 굴리는 게 실수를 줄이는 비결이다. 하지만 핀과 볼 사이에 벙커가 있거나 핀과 러프 사이에 그린의 여유 공간이 적다면 높이 띄워서 공략할 수밖에 없다. 프로 골퍼처럼 날리는 이런 멋진 로브 샷은 동반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그만이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로브 샷을 시도할 때 볼을 높이 띄우지 못하는 건 그만큼 로프트 각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손목을 올바르게 쓰지 못하고 잘못된 각도로 움직여 페이스가 닫히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클래
  • 바람을 이기는 자가 승리한다…낮은 탄도 샷 요령
    바람을 이기는 자가 승리한다…낮은 탄도 샷 요령
    생생레슨 2024.11.13 03:00:00
    고수가 되려면 거친 자연에 어느 정도 맞설 줄도 알아야 한다. 비와 바람 중 골퍼를 더 힘들 게 하는 건 바람이다. 국내에서는 특히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거센 바람이 불 때가 많기 때문에 바람을 뚫고 날아가는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요령 없이 강하게만 때리면 백스핀이 많이 걸린 볼은 오히려 바람을 타면서 솟구치고 만다. 결과적으로 탄도가 높아지면서 비거리도 줄고, 바람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클래스 A 회원으로 현재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상현 프로가 낮은 탄
  • 정타가 장타의 출발점…“임팩트 때 페이스 직각 유지가 중요”
    정타가 장타의 출발점…“임팩트 때 페이스 직각 유지가 중요”
    생생레슨 2024.11.12 03:00:00
    장타는 모든 골퍼들의 로망이다. 어느 정도 거리를 내지 못하면 두 번째 샷 부담이 커지고, 롱 아이언을 잡는 비율이 많아지면 파온 확률은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안정적인 80타를 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거리 증대는 필수 요건이다. ▲실수 원인=요즘은 드라이버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정타만 때려도 남에게 전혀 뒤처지지 않는 거리를 낼 수 있다. 또 휘어진 샷만 똑바로 펴도 10~20야드는 충분히 더 확보할 수 있다.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가져가는 능력이 중요한데 자꾸만 틀어지면서 방향과 거리에서 모두 손해를 본다
  • 그린을 놓쳐도 걱정 없는 일관된 칩 샷…“y자 유지가 핵심”
    그린을 놓쳐도 걱정 없는 일관된 칩 샷…“y자 유지가 핵심”
    생생레슨 2024.11.09 09:13:20
    견고한 어프로치 능력이 더해지면 골프가 쉬워진다. 그린을 놓치더라도 파 세이브가 가능해지고 때론 칩인 버디도 노릴 수 있다. 어프로치 능력이 향상되면 90타를 깨는 것도 어렵지 않다. 중급 수준 골퍼들의 그린 적중률은 채 절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18홀을 도는 동안 최소 9차례는 그린을 놓쳐 타수를 잃을 위기가 온다는 의미다. 80타대 타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런 위기에서도 어느 정도는 타수 방어를 해야 한다. 들쭉날쭉한 칩 샷의 원인은 대부분 손을 많이 쓰는 것이다. 손목이 일찍 풀리거나 퍼 올리는 동작으로 인해 뒤땅
  • ‘괴짜’ 허인회의 파3 홀 공략법…“티 높이만 조정해도 방향과 탄도 조절”
    ‘괴짜’ 허인회의 파3 홀 공략법…“티 높이만 조정해도 방향과 탄도 조절”
    생생레슨 2024.11.08 03:00:00
    하수가 고수를 제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승부처는 파3 홀이다. 딱 한 번만 잘 쳐도 되는 덕분이다. 파는 물론 버디까지 노릴 수 있다. 정작 프로골퍼들은 파3 홀을 가장 어려워한다. 미스 샷을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게 이유다. 허인회는 파3 홀의 강자다. ‘괴짜’라는 공통점을 지닌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처럼 클럽 피팅에 관심이 많고, 때론 남다른 코스 공략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허인회는 올 시즌 파3 홀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정교한 아이언 티샷 비결 중 하나로 ‘티 높이’에 대해 언급했다. 아마추어
  • ‘100돌이’ 탈출 위한 슬라이스 없애기…“정확한 스윙 궤도가 답”
    ‘100돌이’ 탈출 위한 슬라이스 없애기…“정확한 스윙 궤도가 답”
    생생레슨 2024.10.31 06:00:00
    하이 핸디캐퍼들에게 가장 큰 적은 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져 날아가는 슬라이스다. 특히 산악 코스가 많은 국내에는 OB 구역이 많아 슬라이스는 치명적이다. 이 ‘바나나 볼’로 인한 OB만 줄여도 한 라운드에서 10타는 너끈히 절약할 수 있다. 100타 깨기의 시작은 슬라이스를 없애는 것부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으로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기초골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서희와 함께 슬라이스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초보자들이 슬라이스를 내는 가장 큰 원인은 스윙 궤도가 너무 가파르기 때문이다. 그
  • 굿 샷의 기본…“타깃을 제대로 겨냥하라”
    굿 샷의 기본…“타깃을 제대로 겨냥하라”
    생생레슨 2024.10.30 03:00:00
    스윙은 분명히 똑바로 한 것 같은데 볼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처음부터 다른 방향으로 섰기 때문이다. 프로 골퍼들이 연습을 할 때 서로 뒤에서 봐주는 것도 정확히 정렬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정렬은 굿 샷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준회원으로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기초골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서희와 함께 정렬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실수 원인= 초보자들의 경우 타깃과 어긋나게 서는 경우가 많다. 사실 어떻게 해야 정확하게 타깃에 내 몸을 맞춰 서는지 모르는 것이다.
  • "지면에 헤드 붙인 느낌으로 '완만한 백스윙'을" [서경클래식 현장레슨]
    "지면에 헤드 붙인 느낌으로 '완만한 백스윙'을" [서경클래식 현장레슨]
    생생레슨 2024.10.25 13:10:53
    페어웨이 우드는 일단 어렵다고 말하시는 주말 골퍼분들이 많죠. 적당한 탄도 자체를 만들기가 어렵다고 하는 얘기도 많고요. 쓸어 쳐야 한다는 조언 정말 흔하게 들어보셨을 텐데 저는 드라이버랑 비슷한 클럽이라는 생각부터 가지시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언처럼 찍어치는 클럽은 아니고 드라이버처럼 밑에서 쓸어 올리는 개념이라는 거죠. 그러려면 가파르지 않고 완만하게 채가 들어올 수 있게 쳐야 하는데 백스윙의 시작부터 이 부분을 의식해야 합니다. 테이크어웨이의 기준을 지면으로 삼는 거죠. 그래서 낮게 낮게요. 손목을 꺾어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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