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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금융지주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 달성…50% 이상 주주환원 지속"
    메리츠금융지주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 달성…50% 이상 주주환원 지속"
    국내증시 2025.02.19 17:53:17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향후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주 환원율은 50% 이상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부회장)는 19일 콘퍼런스콜에서 “(메리츠금융지주가) 향후 2~3년 내 연결 당기순이익 3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해 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23이며 이날 기준으로는 10.15로 집계됐다. 순이익과 주가를 함께 높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2조 333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 “3년 만에 코스피 3000 간다”…‘방산→조선→원전→반도체’ 강세에 낙관론 확산
    “3년 만에 코스피 3000 간다”…‘방산→조선→원전→반도체’ 강세에 낙관론 확산
    국내증시 2025.02.19 17:52:11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었던 증권사들이 코스피지수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자 3년 만에 3000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조선·방산·원전에 반도체까지 업종별로 돌아가며 강세인 데다 거래 대금도 점차 늘면서 증시 유동성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3월 말 공매도 재개와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증시 향방이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71포인트(1.70%) 상승한 2671.52로 거래를 마치면서 7거래일
  • 힘 세진 소액주주, 주주환원 강화 주도…'의결권 장사' 부작용도 [시그널]
    힘 세진 소액주주, 주주환원 강화 주도…'의결권 장사' 부작용도 [시그널]
    IB&Deal 2025.02.19 17:30:00
    기존 경영진의 경영 행태에 ‘반기’를 드는 소액주주들이 세력을 결집하면서 잇따라 소액주주 연대가 신설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문화 확산 속에 주주 환원율이 낮은 기업들이 주 타깃이 됐다. 기업들의 경계 대상 1순위였던 행동주의 펀드에 더해 소액주주들까지 활동 폭을 넓히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행동’을 개시하기 위해 정식 조직된 소액주주 연대는 1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분야 1위
  • 액션 커진 행동주의…경영권 분쟁 2배 쑥[시그널]
    액션 커진 행동주의…경영권 분쟁 2배 쑥[시그널]
    IB&Deal 2025.02.19 17:30:00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 폭이 커지고 주주 간 다툼이 곳곳에서 벌어지며 경영권 분쟁을 겪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소액주주 연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 제안, 표 대결이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권 분쟁 소송을 공시한 기업은 총 320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175건, 2023년 269건 등으로 늘더니 2년 새 두 배 가까이 뛰었다. 기업 경영권을 둘러싸고 1·2대 주주나 기존 경영진 간 갈등을 겪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관련
  • 회사채 훈풍에도…현금으로 빚 갚는 건설사들 [시그널]
    회사채 훈풍에도…현금으로 빚 갚는 건설사들 [시그널]
    채권 2025.02.19 17:23:00
    연초 회사채 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를 차환(새 채권을 발행해 기존 채권을 갚는 것)하는 대신 보유한 현금으로 상환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황 부진에 공모채 발행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석유화학·2차전지 등 투자 심리가 비우호적인 업종의 기업들도 시장 평균보다 높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아예 발행 시점을 늦추는 등 업종별 차등화가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은 오는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1500억 원어치 공모채를 현금으로 상환하기로 했다
  • 고려아연 기술진 "영풍·MBK 무법질주 막아달라" 호소
    고려아연 기술진 "영풍·MBK 무법질주 막아달라" 호소
    국내증시 2025.02.19 16:56:15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010130)의 핵심 기술진들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고려아연 핵심 기술진들은 19일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적대적 M&A 시도는 모든 이를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몰아넣고 있고 심지어 임시주주총회 이후에는 더욱 집요해지고 있다”며 “MBK와 영풍의 무법질주를 막아달라”고 밝혔다. 기술진들은 “그들은 기습적인 공개매수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 '채권 돌려막기' 9개 증권사 징계…과태료 290억 원
    '채권 돌려막기' 9개 증권사 징계…과태료 290억 원
    정책 2025.02.19 16:35:58
    금융 당국이 채권형 랩어카운트와 특정금전신탁(랩·신탁) 계좌 ‘채권 돌려막기’ 불건전 영업 행위로 적발된 국내 9개 증권사들에 대한 기관 제재를 확정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 회의를 열고 하나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005940)·교보증권(030610)·유진투자증권(001200)·미래에셋증권(006800)·유안타증권(003470) 등 8개 증권사에 대해 중징계인 기관 경고를, SK증권(001510)에 대해서는 경징
  • 코스피 훈풍에 원화도 미소…1430원대 유지는 위안화가 관건 [김혜란의 FX]
    코스피 훈풍에 원화도 미소…1430원대 유지는 위안화가 관건 [김혜란의 FX]
    국내증시 2025.02.19 16:26:39
    외국인 투심 회복에 원·달러 환율도 모처럼 1430원대로 오후 장을 마감했다. 18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900억 원대를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2원 내린 1438.5원에 장을 마쳤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1430원대를 기록한 건 1월 24일 1431.3원 이후 처음이다. 설 연휴 휴장 기간을 제외하면 14거래일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442.0원으로 개장한 뒤 줄곧 1440원대 초반을 기록하며
  • 테일러메이드 분쟁 '예의주시'하는 금감원 속내[시그널]
    테일러메이드 분쟁 '예의주시'하는 금감원 속내[시그널]
    국내증시 2025.02.19 16:24:36
    몸값 5조원으로 올해 ‘최대어’인 테일러메이드 매각이 추진되면서 금융감독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주요 출자자인 의류기업 F&F와 펀드 운용사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 간 분쟁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논란이 불거졌지만,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금감원이 나서기 어려워진 것이다. 다만 금감원은 양측이 서로 반대의 주장을 하는 만큼 예의주시 하겠다는 입장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센트로이드와 F&F간 분쟁 과정에서 무한책임사원(GP)인 센트로이드가 주요 의사 결정 권한을 F&F에 넘겼는지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대상 밸류업 컨설팅 사업 확대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대상 밸류업 컨설팅 사업 확대
    국내증시 2025.02.19 15:57:30
    한국거래소가 중소 기업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공시 업무 지원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컨설팅 대상 기업은 기존 자산총액 3000억 원 미만의 코스피 상장사, 1500억 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시장 구분 없이 자산총액 5000억 원 미만 상장 기업으로 확대된다. 대상 기업은 기존 100개사에서 120개사로 늘어난다. 컨설팅은 재무 관련 지표 시계열 분석, 경쟁사 비교 등 개별 기업의 업종과 특성을 반영한 주요 분석 대상 지표 제시, 적합한 공시 사례 및 공시 작성 실무 절차 안내
  • "너무 많이 올랐나"…'자회사 매각' 롯데케미칼 주가 횡보[이런국장 저런주식]
    "너무 많이 올랐나"…'자회사 매각' 롯데케미칼 주가 횡보[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2.19 15:06:20
    롯데케미칼(011170) 주가가 19일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소식 공시 이후 6만9000원 선에서 횡보중이다.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자회사(LCPL)를 979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수자는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사인 API와 아랍에미리트(UAE) 석유 유통사 몽타주 오일 DMCC다. 공시 이후 롯데케미칼 주가는 6만8700원과 6만9300원 사이를 차분하게 횡보 중이다. 롯데케미칼 주가는 매각 소식이 흘러나온 이달 13일부터 5거래일간 이미 30% 넘게 급등했다. 이날도 공시 이전 전거래일 종가와
  • HD현대희망재단,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에 첫 장학금
    HD현대희망재단,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에 첫 장학금
    국내증시 2025.02.19 14:54:25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설립한 HD현대희망재단이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1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이 설립된 후 첫 장학금 지원이다. 권 회장은 글로벌 1위 조선사인 HD현대가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지난해 9월 사재를 출연해 HD현대희망재단을 설립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 유가족 생활비·의료비
  • "초장기 복리효과 누려볼까"…디딤펀드 유입액 1000억 돌파
    "초장기 복리효과 누려볼까"…디딤펀드 유입액 1000억 돌파
    재테크 2025.02.19 14:41:45
    지난해 9월 출시된 자산운용업계 공동 자산배분펀드 브랜드 ‘디딤펀드’의 신규 유입액이 이달 중순 기준 1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디딤펀드 신규유입액은 100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유입액도 △24년 9.1억 원 △25년 1월 11.4억 원 △25년 2월 18.2억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익률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25일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전체 디딤펀드 평균수익률은 4.55%, 상위 10개 디딤펀드 평균수익률은 7.82%로 집계됐다.
  • 에쓰오일, LG CNS와 울산공장 지능화 MOU 체결
    에쓰오일, LG CNS와 울산공장 지능화 MOU 체결
    국내증시 2025.02.19 14:36:22
    에쓰오일(S-Oil(010950))이 울산공장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정유공장 구축 가속화를 위해 LG CNS(LG씨엔에스(064400))와 협력에 나선다. 에쓰오일과 LG CNS는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유공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플레어스택(가스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 공정안전관리(PSM) 일상화 시스템, 그리고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 에쓰오일은 이를 통해 울산공장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
  •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979억에 매각…리밸런싱 속도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979억에 매각…리밸런싱 속도
    국내증시 2025.02.19 14:33:09
    롯데케미칼(011170)이 파키스탄 법인 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리밸런싱을 본격화했다.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화학제품(스페셜티) 확대라는 비전에 맞춰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가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법인(LCPL) 보유 지분 75.01%를 파키스탄 투자사인 아시아파크인베스트먼트와 아랍에미리트(UAE) 석유화학업체인 몽타주오일 DMCC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979억 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상반기 내 거래를 마쳐 파키스탄 내부의 구제 금융과 환율 변동성 등 리스크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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