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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은 다 굶어죽는데…'백마 탄 왕자' 김정은 또 '애마 쇼핑'
    주민들은 다 굶어죽는데…'백마 탄 왕자' 김정은 또 '애마 쇼핑'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9:15:54
    만성적인 식량난에 수해까지 겹쳐 북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또다시 고가의 러시아산 말 20여 마리를 수입했다. 북한의 러시아 말 수입은 지난 2022년 11월 51마리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8일 "러시아 연해주 농축산감독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북한에 오를로프(Orlov Trotter) 품종의 말 24마리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연해주 농축산감독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말 19마리와 암말 5마리가 블라디미르 지역에서 검역
  • 韓, 딥페이크 긴급 당정협의 개최…"악용도 막는 것도 인간"
    韓, 딥페이크 긴급 당정협의 개최…"악용도 막는 것도 인간"
    국회·정당·정책 2024.08.29 08:48:3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 국민이 함께 관심 갖고 움직이면 이런 악성범죄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부처 긴급 현안보고’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사회의 법과 제도 안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피해자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저희가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문제”라며 “오늘 부처 긴급보고는 이 사안과
  • 尹, 오전 10시 국정브리핑·기자회견…생중계로 '4+1 개혁' 직접 설명
    尹, 오전 10시 국정브리핑·기자회견…생중계로 '4+1 개혁' 직접 설명
    대통령실 2024.08.29 08:44:35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연금·의료·교육·노동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성과와 과제를 윤 대통령이 생중계로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또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 안전, 개혁, 소통을 키워드로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에 나선다. 윤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은 취임 후 두 번째이며 기자회견은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올 6월 첫 국정 브리핑을
  • 47년만에 간호법 통과…22대 국회 첫 민생법안 합의처리
    47년만에 간호법 통과…22대 국회 첫 민생법안 합의처리
    국회·정당·정책 2024.08.29 07:00:00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간호법 제정안이 28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가 22대 국회 첫 협치의 발걸음을 내디딘 전세사기구제특별법과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법 개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5월 말 임기를 시작한 국회가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석 달 만에 처음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진료지원(PA)’ 간호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간호법 등 28개 민생 법안을 처리했다.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은 법정 상속인
  • 22대 국회 신규등록 최고 부자는 ‘333억’ 고동진…조국 52억·이준석 12억
    22대 국회 신규등록 최고 부자는 ‘333억’ 고동진…조국 52억·이준석 12억
    국회·정당·정책 2024.08.29 07:00:00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47명 중 최고 자산가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고 의원의 재산은 333억100만원이다.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108억8900만원)으로, 고 의원 본인이 83억3300만원을 보유했고 배우자는 25억1700만원, 차남은 3900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72억4000만원)을 보유했다.증권으로는 대표이사로 있었던 삼성전
  • 尹 편든 새미래 전병헌 “韓 ‘의대증원 유예’ 제안, 무능과 무책임”
    尹 편든 새미래 전병헌 “韓 ‘의대증원 유예’ 제안, 무능과 무책임”
    대통령실 2024.08.29 06:30:00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여권의 무능과 무책임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당 대표가 할 일은 개혁 유예 건의가 아니라 수수방관하는 야당의 협력을 끌어내 하루라도 빨리 혼란 정비에 나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실과의 조정 내용을 공개한 것 자체도 문제라면 문제”라며 “그러나 의대 증원 결정이 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증원 유예를 뒤늦게 들고 나온 것은 청와대
  •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日' 김문수…野 "尹정권 최악의 인사"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日' 김문수…野 "尹정권 최악의 인사"
    정치일반 2024.08.29 06:30:00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은 연일 김 후보자의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일본’ 발언을 질타하며 “최악의 구제 불능 인사”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은) 아무 실체도 없는 반국가 세력, 공산주의 추종 세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그 결정적 증거가 바로 김문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온 국민이 김문수는 안 된다고 경악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만 문제없
  • 22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147명, 평균재산 26억8100만원
    22대 국회 신규등록 의원 147명, 평균재산 26억8100만원
    국회·정당·정책 2024.08.29 06:00:00
    22대 국회에 새로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약 26억 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신규 등록 의원 147명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다. 신고 재산이 50억원 이상인 의원은 17명(11.6%)이다. 20억~50억원은 43명(29.3%), 10억~20억원은 38명(25.9%)이다. 5억~10억원은 17명(11.6%), 5억원 미만은 32명(21.8%)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42억 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혁신당 29억 7600만원 △조국혁신당 22억 35
  • 현존 최강 ‘F-22 랩터’ 넘을 ‘6세대 전투기’ 나온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현존 최강 ‘F-22 랩터’ 넘을 ‘6세대 전투기’ 나온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6:00:00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를 꼽는다면 단연 미 공군의 ‘F-22 랩터’다. 이런 F-22 랩터를 방산업계에서는 5세대 전투기로 부른다. 전투기의 세대 구분은 주요 성능과 관련 있다. 1세대는 제트엔진, 2세대는 초음속 비행, 3세대는 레이더와 미사일, 4세대는 디지털화와 정밀유도무기, 5세대는 스텔스 등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퇴역한 ‘F-4 팬텀’은 3세대로 분류하고, 우리 공군의 핵심 전력인 ‘F-35A’는 F-22 랩터와 같은 5세대 전투기로 불린다. 한국형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는 4.5세대 전투기로 구분된다.
  • "제 동생 이름 들어간 '구하라법'이 많은 피해자들 구하길"…구호인씨의 바람
    "제 동생 이름 들어간 '구하라법'이 많은 피해자들 구하길"…구호인씨의 바람
    정치일반 2024.08.29 03:00:00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가수 고(故) 구하라씨의 오빠 구호인씨와 법안 통과를 기다렸던 유족들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구호인씨는 구하라법 본회의 통과 후 “과거에 통과됐어야 할 법이 (처음 발의 후) 6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6년이라는 세월 동안 피해자들이 함께 나오셔서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법안을 제시해 주셨던 노종언 변호사님과 끝까지 통과시켜 주신 서영교 의원님
  •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군무원, 中정보요원에 포섭돼 억대 금전 받았다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군무원, 中정보요원에 포섭돼 억대 금전 받았다
    통일·외교·안보 2024.08.29 00:30:00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을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가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돼 억대의 돈을 받고 기밀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부검찰단은 2017년께 중국 정보요원 추정 인물에 포섭돼 2019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전을 수수하면서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군형법상 일반이적 등)로 A씨를 지난 27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다만 군검찰 수사단계에서 북한과의 명확한 연계성을 입증하지 못해
  • 신규 국회의원 평균재산 27억…고동진 333억 '최고'
    국회·정당·정책 2024.08.29 00:00:00
    22대 국회에 새로 재산 등록을 마친 의원 147명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삼성전자 대표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등록 내역에 따르면 고 의원의 재산은 333억 100만 원이다. 본인이 83억 3300만 원을 보유했고 배우자는 25억 1700만 원, 차남은 3900만 원을 신고했다. 108억 8900만 원에 달하는 예금이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회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약 26억 8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들
  • KBS 사장 “광복절 ‘기미가요’ 이유야 어쨌든 불찰…친일 위해 편성한 건 아냐”
    KBS 사장 “광복절 ‘기미가요’ 이유야 어쨌든 불찰…친일 위해 편성한 건 아냐”
    정치일반 2024.08.28 20:27:54
    박민 KBS 사장은 28일 광복절에 KBS에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연주되는 오페라 ‘나비부인’이 방영된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공개 사과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박 사장에게 “기미가요가 다른 날도 아니고 광복절, 국민의 방송 KBS에서 전파를 탄 데 대해 이 자리에서 국민들께 사과해라”고 했다. 이에 박 사장은 “이유야 어쨌든 광복절 아침에 기미가요가 연주되고 기모노 입은
  • 과방위, 野주도로 ‘공영방송 이사선임’ 감사원 감사 요구 의결
    과방위, 野주도로 ‘공영방송 이사선임’ 감사원 감사 요구 의결
    국회·정당·정책 2024.08.28 18:38:00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한 과정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기로 했다. 과방위는 이날 한국방송공사(KBS) 결산보고 진행 도중 ‘방통위의 불법적 2인 구조 및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안’을 추가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보복 성격의 감사”라며 반대했지만 다수인 야당 의원 주도로 거수투표를 통해 통과됐다. 방통위는 이진숙 위원장 취임 첫날인 지난달 31일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에서 KBS 이사 7명과 MBC 대주
  • 개원 3개월만에 첫 협치 결실…전력망·고준위법은 또 밀려
    개원 3개월만에 첫 협치 결실…전력망·고준위법은 또 밀려
    국회·정당·정책 2024.08.28 18:12:22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주요 민생 법안들을 합의 처리하면서 ‘야당 입법 강행-대통령 거부권-재표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개원 석 달이 다되도록 제대로 된 민생 법안 하나조차 합의하지 못하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여야가 비쟁점 법안들을 중심으로 뒤늦게 밀린 숙제를 처리했다는 평가다. 다만 ‘고준위방폐장 특별법’과 ‘전력망 특별법’ 등 하루 빨리 통과가 시급한 에너지 관련 민생 법안들은 9월 정기국회로 또다시 미뤄졌다.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은 현재 의료법 등에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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