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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단' 등 무모한 단어…대통령이 썼나?" 그날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자는 누구
    "'처단' 등 무모한 단어…대통령이 썼나?" 그날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자는 누구
    정치일반 2024.12.06 13:37:17
    육군대장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내란죄 근거가 될 수 있단 평이 나오는 비상계엄 포고령을 쓴 건 '대통령실'이라고 추정했다. 포고령 내 '국회 활동 금지', '전공의 처단' 관련 조항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썼을 것이다"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동안 정치력으로 못 풀었던 걸 총칼로 풀려고 했던 야욕이 아
  • 김선호 국방차관 "2차 계엄 정황, 사실 아냐…요구 있어도 수용 안해"
    김선호 국방차관 "2차 계엄 정황, 사실 아냐…요구 있어도 수용 안해"
    통일·외교·안보 2024.12.06 13:32:32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호(사진) 국방차관은 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와 함께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군검찰 인원도 파견하여 합동수사가 이루어지도록
  • [속보] 조태용 국정원장·홍장원 1차장 국회 출석…정보위원장 면담
  • 조국 "尹, 대통령 아닌 내란·군사반란 수괴…탄핵안 오늘 당장 처리하자"
    조국 "尹, 대통령 아닌 내란·군사반란 수괴…탄핵안 오늘 당장 처리하자"
    정치일반 2024.12.06 13:23:5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우원석 국회의장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조 대표는 이날 우 의장과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 의장을 만나 혁신당의 생각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당장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내란과 군사 반란의 수괴"라며 "바로 끌어
  • 민주 "당 총동원령, 표결까지 비상대기…단전·단수·병력투입 가능성"
    민주 "당 총동원령, 표결까지 비상대기…단전·단수·병력투입 가능성"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3:16:02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전까지 당 총동원령을 내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6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표결이 확실하게 이뤄지기 위해 원내 비상총동원령을 내렸다”며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모두 탄핵 표결이 이뤄질때까지 비상대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또 다른 국회 침탈과 내란 여지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급변사태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가장 심각한 상황도 대비 중이다.
  • [속보] 尹대통령·한동훈 오늘 오후 독대 예정… 尹이 먼저 요청
    [속보] 尹대통령·한동훈 오늘 오후 독대 예정… 尹이 먼저 요청
    대통령실 2024.12.06 13:02:54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중 독대(獨對)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독대는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 요청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상계엄 사태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 문제를 비롯해 정국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며 “조속한 집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상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 이재명 "오늘밤 '2차 계엄' 우려…尹 탄핵 표결 시점 고심"
    이재명 "오늘밤 '2차 계엄' 우려…尹 탄핵 표결 시점 고심"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33:59
    더불어민주당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사실상 찬성 입장을 시사하자 7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당기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한 대표의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당기는 방안에 대해 “지금 저렇게 불확실한 얘기를 믿고 미리 당겨서 협의를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런 생각이 일단 든다”고 말했다. 한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요청은 했는데 아직 결정을 통보받지 못
  • [속보] 홍장원 국정원 1차장, 국회 출석…정보위원장과 면담
    [속보] 홍장원 국정원 1차장, 국회 출석…정보위원장과 면담
    정치일반 2024.12.06 12:26:59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6일 국회에 출석해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면담 중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홍 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의 국정원 1차장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 與, 오후 의총서 당 최종 입장 결정키로
    與, 오후 의총서 당 최종 입장 결정키로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25:11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을 앞둔 6일 당의 최종 입장을 한동훈 대표가 참석하는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긴급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며 “지금 아직 아무것도 진행된 게 없다. 오후에 한 대표가 오면 그 때 상황 정리될 것”으로 설명했다. 오전 의원총회에선 한 대표가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표가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송 의원은 “그 부분은 내가 여기서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탄핵 반대는) 우리 당론으로 이미 정해진
  • 오세훈·홍준표 등 與 시도지사 6일 '尹 탄핵' 긴급회의 상경
    오세훈·홍준표 등 與 시도지사 6일 '尹 탄핵' 긴급회의 상경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14:05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시·도지사협의회가 6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탄핵소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오전 한동훈 대표가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8명의 이탈표가 발생하면 탄핵소추안은 통과된다. 한 대표는 “어젯밤 지난
  • “1주일 전 만해도 상상도 못했는데”…관가 대혼란
    “1주일 전 만해도 상상도 못했는데”…관가 대혼란
    통일·외교·안보 2024.12.06 12:10:55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어안이 벙벙합니다."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8년 만에 대통령 탄핵소추 가능성마저 언급되자 6일 관가는 대혼란에 빠졌다. 정부서울청사 내외의 카페와 흡연구역 등에서는 삼삼오오 모인 공무원들이 ‘진짜 탄핵이 되느냐’ ‘오늘 나온 대통령 지지율은 어떤가’ 등을 언급하는 등 어수선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4일 밤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한 촛불집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청사 바로 앞에서 진행하는 만큼 집회에서 울리는 노래 등이 생생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정부서울청사에서
  • [속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특전사는 선관위 외곽에…내부 타 부대 있었다"
    [속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특전사는 선관위 외곽에…내부 타 부대 있었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07:58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특전사는 선관위 외곽에…내부 타 부대 있었다"
  • [속보] 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없을것…지시 내려와도 거부하겠다"
  • [속보] 국방부 "2차 계엄 없다"…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지시 내려와도 거부하겠다"
    [속보] 국방부 "2차 계엄 없다"…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지시 내려와도 거부하겠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6 12:04:31
    군 당국이 ‘2차 계엄’ 의혹을 부인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6일 언론브리핑에서 복수의 육군 부대가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았고, 이는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라는 군인권센터의 주장한 것에 대해 “국방부 차원에서 군사적으로 어떤 조처가 내려간 것은 없다”며 “2차 계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2차 계엄은 없다”고 강조했다. 육군 관계자는 군인권센터의 주장과 관련해 “육군 차원에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 및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며 “각
  • [속보] 특수전사령관 "국회통제·선관위 경계·'뉴스공장' 경계 임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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