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경영권 분쟁' 최윤범·장형진 회장, 국감 출석은 불응
    '경영권 분쟁' 최윤범·장형진 회장, 국감 출석은 불응
    국회·정당·정책 2024.10.06 14:06:16
    경영권 분쟁 이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7일로 예정된 국감에 나란히 불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회장은 '8일 해외에서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예정돼있어 당분간 국내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불출석 사유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11일 예정된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도 증인으로 채택돼있지만 역시 같은 이유로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장 회장도 일본 출장 등의 사유
  • 尹, 동남아 순방 출국…아세안 경제영토 확장
    尹, 동남아 순방 출국…아세안 경제영토 확장
    대통령실 2024.10.06 13:59:34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하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찾을 예정이다.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개최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남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회색 정장에 검은색 손가방을 들었다.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 문다혜 음주운전에 곤혹스러운 민주…“해서는 안되는일” 짧은 언급만
    문다혜 음주운전에 곤혹스러운 민주…“해서는 안되는일” 짧은 언급만
    국회·정당·정책 2024.10.06 12:46:58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더불어민주당은 곤혹스러운 반응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발생한 다혜 씨 음주운전 사안에 대해 “(음주운전은) 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당의 입장이 다를 것이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다른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 이 정도로 말하면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검찰이 다혜 씨의 남편이었던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며 문 전 대통령 일가를 조준하자 ‘전(前)정권정치탄
  • [단독] 통관분쟁 급증에도 中관세관 축소…"상하이도 없어"
    [단독] 통관분쟁 급증에도 中관세관 축소…"상하이도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4.10.06 11:30:18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우리나라와 중국간 통관 분쟁이 급증하고 있지만 중국에 주재하며 통관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세 정책 동향 등을 파악하는 관세관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들어 ‘중국과 거리두기’ 기조가 지속돼 어려움을 겪어온 대(對)중국 무역 및 투자 기업들의 실질적 고충과 애로를 해결하기가 험난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까지 5명이던 중국 주재 관세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롄
  • 한동훈, ‘금투세’ 지도부 일임한 민주당 저격…“계속 못난 모습”
    한동훈, ‘금투세’ 지도부 일임한 민주당 저격…“계속 못난 모습”
    국회·정당·정책 2024.10.06 11:20:4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를 당 지도부 판단에 맡기기로 한 것을 두고 “계속 못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남산성당에서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을 줄여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그걸 결정 못할 이유가 없다”며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하게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에…文 "실수 아닌 살인행위" 과거 발언 재조명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에…文 "실수 아닌 살인행위" 과거 발언 재조명
    정치일반 2024.10.06 11:15:35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를 당부했던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10월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 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강력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문 전 대통령의 해당 발언은 휴가 나온 장병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당시 피해 군인
  • 김민석 "한동훈, 尹 그렇게 미운가…집안싸움에 野 손 빌리지 말라"
    김민석 "한동훈, 尹 그렇게 미운가…집안싸움에 野 손 빌리지 말라"
    국회·정당·정책 2024.10.06 10:25:24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한 대표는 이제 남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이이제이(以夷制夷), 차도살인(借刀殺人)으로 찌르고 싶을 만큼 미운가”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가 ‘일을 못하면 언제든 교체한다’는 대의민주주의 일반론을 갑자기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로 둔갑시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격하고, 국민의힘 사무총장까지 전파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가 전날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 대표가)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
  • 尹 "北, 美 관심끌기 핵실험·ICBM 도발 가능성"
    尹 "北, 美 관심끌기 핵실험·ICBM 도발 가능성"
    대통령실 2024.10.06 09:49:43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앞으로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북한 비핵화는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태지역을 만드는데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에 앞서 AP통신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보유국 이라며 핵 공격을 위협한 김정은의 발언에 대해 “핵개발 이유가 같은 민족인 남한을 겨냥
  • [속보] 尹 "北, 핵시설 공개는 美 관심끌기…핵실험·ICBM 도발 가능성"
  • 북한 장교, 왜 거기서 나와…“우크라 격전지서 北 장교 6명 사망” 무기 지원 아니고 파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북한 장교, 왜 거기서 나와…“우크라 격전지서 北 장교 6명 사망” 무기 지원 아니고 파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06 08:00:00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북한 장교 6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외신이 주목하고 있다.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주요 전쟁 목표는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모두 점령하는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매체인 키이우 포스트는 4일(현지 시간)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20여 명 중 북한군 장교 6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또
  • [단독] KIDA “방위산업 발목잡는다…국내구매사업 ‘시험평가 비용 업체 부담’ 철폐 해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KIDA “방위산업 발목잡는다…국내구매사업 ‘시험평가 비용 업체 부담’ 철폐 해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06 07:00:00
    군의 무기체계 국내구매사업 규정이 국내 방산업체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물론 사업 참여를 억제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무기체계 구매 절차와 관련한 필수 사안을 명시한 ‘방위사업관리규정’이 참여 업체들에게 자체 개발한 무기체계의 시험평가를 운용시험평가 수준으로 요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모두 부담하도록 명시해 시험평가에서 최종 탈락한 업체의 경우엔 투자한 비용을 아예 보상조차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독소조항이라는 지적이다. 6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김병주·최용호 연구위원이 최근
  • ‘KTV 영부인 기획공연’ 이틀째 논란에…문체부 “녹화 중간에 들러” 실명 인용 반박
    ‘KTV 영부인 기획공연’ 이틀째 논란에…문체부 “녹화 중간에 들러” 실명 인용 반박
    대통령실 2024.10.06 00:47:42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청와대 KTV 국악공연 관람을 둘러싼 모 방송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모 방송사가 이틀 연속 ‘영부인을 위한 기획 공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문체부는 “대통령 영부인의 국악인 격려 위한 방송 제작 현장 방문”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앞서 3일 JTBC가 ‘뉴스룸’에서 “무관중 녹화라던 8600만 원 국악공연장…꽃장식 관객석에 ‘김 여사’ 있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데 대해 문체부는 즉시 “영부인(김건희 여사)을 위한 기획공연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 한동훈, 부산서 시민들과 '스킨십 행보'…"이 도시 사랑해"
    한동훈, 부산서 시민들과 '스킨십 행보'…"이 도시 사랑해"
    국회·정당·정책 2024.10.05 23:25:4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 부산에서 시민들과 ‘밀착 스킨십’을 이어갔다. 한 대표는 5일 재선거 지원 유세를 위한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일정에 없던 해운대 해수욕장을 깜짝 방문했다. 한 대표를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면서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고, 지역 주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면서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한 대표는 ‘부산에 왜 왔느냐’는 시민들의 질문에 “지원 유세를 위해 금정구에 왔다가 산책 삼아 바닷가로 혼자 나온 것
  • "끌어내려 감옥 보낼 사람은 당신" 與, 이재명 '尹 대통령 탄핵' 시사에 발끈
    "끌어내려 감옥 보낼 사람은 당신" 與, 이재명 '尹 대통령 탄핵' 시사에 발끈
    정치일반 2024.10.05 19:53:51
    “끌어내려 감옥으로 보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임을 우리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5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11월이 다가오니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직 기간 중 발생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성남시장 재직 기간의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등 여러 건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을 겨냥한 지적이다. 11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의 재판 2건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이날 이 대
  • 중동 영공 10곳 넘어…레바논 체류 교민·가족 97명, 군수송기 타고 귀국
    중동 영공 10곳 넘어…레바논 체류 교민·가족 97명, 군수송기 타고 귀국
    통일·외교·안보 2024.10.05 17:51:01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진행 중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국민 96명과 레바논인 가족 1명 등 97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수송기를 타고 5일 귀국했다. 일본인을 비롯한 우방국 국민들은 이번엔 탑승하지 않았다. 이들이 탑승한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교민들은 중동 지역 영공을 비롯한 10여 개국 영공을 차례로 거쳐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레바논 국적기인 중동항공(MEA)만 현지에서 운항 중인데 이마저도 표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