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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쇼크'에 나스닥 3% 급락… 엔비디아 17%↓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2025.01.2807:12:51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빅테크 10분의 1도 안 되는 비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 생성형 AI를 개발한 데 따라 증시를 이끌던 테크주가 폭락했다. 27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 하락한 1만9341.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6% 내린 6012.2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5% 오른 4만4713.58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상승세를 주도하던 AI 관련주가 폭락했다. 딥시크가 초고성능 AI 가
주식 초고수는 지금
美 로봇사 인수 LG전자, 인도 IPO 기대감…순매수 1위
증권일반 2025.01.24 13:51:09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LG전자(066570)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한화오션(042660), GST(083450)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전자다. LG전자는 미국 베어로보틱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글로벌 핫스톡
폼펙터, 반도체 테스트 강자…AI시대 수혜
해외증시 2025.01.23 17:56:49
반도체를 만드는 데에 있어 미세한 회로를 웨이퍼 위에 구현하는 전공정도 중요하고, 이를 최소한의 사이즈로 포장하고 칩끼리 연결해 집적도를 높이는 후공정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웨이퍼 테스트 공정도 주목받고 있다. 생산에 있어 높은 수율 확보와 원가 절감을 위해 칩 제조사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업은 미국의 프로브 카드 제조사인 폼팩터이다. 폼
  • '트럼프 전천후 수혜' 그룹 어디…한화그룹주 목표가 줄상향
    국내증시 2025.01.21 05:00:00
    우주·방산과 조선, 가상자산까지 트럼프 정권 혜택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을 고루 보유한 한화그룹주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엔진(082740)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도 뒷받침되자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주에 대한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나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상위 10개 중 3개가 한화그룹주로 조사됐다. 한화오션이 1527억
  • 프랜차이즈 업계 덮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관건은 '합의' 여부
    종목·투자전략 2025.01.21 05:00:00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본사가 받은 차액가맹금의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이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의 소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후 치킨, 아이스크림, 슈퍼마켓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가맹점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업계 및 전문가들은 본사와 점주 간 차액가맹금과 관련한 합의가 있었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배스킨라빈스, 롯데슈퍼·프레시 등의 가맹점주들은 최근 서울중앙지
  • 삼전 '팔자' 행렬…외인 보유율 50%도 위태
    국내증시 2025.01.20 18:25:56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투자가의 삼성전자(005930) 매도 행렬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2년여 만에 50% 선을 위협받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에서 뒤지면서 인공지능(AI) 붐에서 소외된 게 외국인의 외면을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55%까지 외국인 지분율을 늘려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지분율은 전체의 50.30%로 올 들어 0.16%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2023년 1월 25일 기록한 50.17% 이후 가
  • IMM PE, 우리금융 지분 전량 매각[시그널]
    국내증시 2025.01.20 18:10:56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9년 여간 보유해왔던 우리금융지주 보유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투자 원금 대비 2.4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머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우리금융지주 주식 1.38%(약 1026만주)를 최근 수 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모두 매각했다. 앞서 IMM PE는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과 장내매매 방식을 섞어 우리금융지주 지분 4% 이상을 처분한 바 있다. 이번에 남은 지분까지 모두 털어내면서 2016년 지분
  • 관세정책 우려·공급망 수혜 공존…트럼프 2기 출범에 숨죽인 K증시
    국내증시 2025.01.20 17:52:13
    20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경계감으로 차분한 양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실행할 불법 이민 차단, 관세정책은 물가와 국채금리 상승을 일으켜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반면 동맹국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강화하는 정책은 조선·바이오·원자력·항공우주 등 일부 업종에 수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520.05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자동차·방산&midd
  • 본사 떼가는 '유통마진' 가맹점주가 인지했나…'차액가맹금 소송' 3대 쟁점
    종목·투자전략 2025.01.20 17:49:01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본사가 알리지 않고 받은 차액가맹금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서울고등법원이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의 소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후 치킨, 아이스크림, 슈퍼마켓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가맹점주들이 소송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업계 및 전문가들은 본사와 점주 간 차액가맹금과 관련한 합의가 있었는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bhc, 배스킨라빈스, 롯데슈퍼·프레시 등의 가맹점주들은
  • 방산·조선·코인 '트럼프 전천후 수혜'…한화그룹주 ETF 1위 질주
    국내증시 2025.01.20 17:48: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2기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연초 이후 한화그룹주가 들썩이고 있다. 우주·방산과 조선, 가상자산까지 트럼프 정권 혜택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을 고루 보유하면서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영향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042660)·한화엔진(082740)은 지난해 4분기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펀더멘털도 뒷받침되자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주에 대한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나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외
  • “슈퍼리치, 올 달러자산 비중 40% 넘길것”
    채권 2025.01.20 17:47:52
    “2023년 초까지만 해도 20% 안팎이었던 고액자산가들의 평균 달러 자산 비중이 현재는 35~40%까지 늘었고 올해에는 40%를 넘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미국 장기채와 인공지능(AI)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등에.대한 투자를 추천하고 있는데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자산과 관련해서는 고객들도 거의 문의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만난 유관선(44·사진)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 3지점장은 고액자산가들의 올해 자산 전략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워낙 탄
  • [투자의 창] ‘AI 빅테크’ 올 주가 향방은
    재테크 2025.01.20 17:44:34
    지난해 뉴욕 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2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진행 중인 갈등과 다른 지역의 정치적 혼란으로 암울했던 한 해였음을 고려해 보면 실로 눈부신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호황에 이바지한 건 예상치를 충족한 기업들의 실적(특히 미국), 그리고 이 추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투자자의 낙관론이었다. 고평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세계 증시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계속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삼성증권, 연금 잔고 총 21조…39% 증가
    채권 2025.01.20 17:27:48
    삼성증권(016360)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자사의 총 연금 잔고(평가액 기준)가 지난해 말 21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3년 말 15조 3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21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약 39% 증가했다. 이 기간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도 각각 42.6%, 40.5%가 늘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로 퇴
  • "실적 두배에도 시총 3분의 1 날아가" 쿼드운용, 한국단자공업에 '주주가치 제고' 압박 [시그널]
    증권일반 2025.01.20 16:43:47
    쿼드자산운용이 국내 자동차 부품 강자 한국단자공업을 상대로 본격적인 주주행동주의에 나섰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쿼드자산운용은 한국단자공업 지분 2.76%를 보유한 주주로서, 회사 측에 공개서한을 발송하며 경영 개선을 촉구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8일 쿼드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1973년 설립된 한국단자공업은 자동차·전자용 초정밀 커넥터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최근 20년간 연평균 성장률 11.6%를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을 보여왔고, 전기차 전환기에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매출도 확대하고 있다.
  • 기업공시[1월 20일]
    증권일반 2025.01.20 16:25:31
    <코스피 공시> ▲삼성중공업(010140)=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3796억 원 규모 LNG운반선 수주 ▲HD현대일렉트릭(267260)=작년 영업익 6690억 원 ▲한화솔루션(009830)=고순도 크레졸 시설에 1818억 원 투입 ▲엠씨넥스(097520)=107억 원 규모 자기 주식 취득 결정 <코스닥 공시> ▲피엔티(137400)=1388억 원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공급계약 ▲코나아이(052400)=보통주 33만6700주 소각 결정 ▲고영(098460)=뇌수술용 의료로봇 美 FDA 인허가 획득 ▲알톤(123750)=카카
  • 외인 '팔자'에 코스피 약보합 마감…"관망세 강해"[마감 시황]
    국내증시 2025.01.20 16:14:44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코스피가 20일 2520대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50포인트(0.14%) 내린 2520.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3포인트(0.40%) 오른 2533.68로 출발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14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51억원, 66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75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
  • "86조 모빌리티 시장 잡자" 석화업계, 신소재 개발에 속도
    국내증시 2025.01.20 16:09:04
    석유화학 업체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구조적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페셜티(고부가 화학제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주요 국가들이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연간 수십조 원 규모로 커지고 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20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011170) 첨단소재사업부 모빌리티본부는 전기차용 친환경 소재를 다수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내외장재 등 소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하는 등의 친환경 공법을
  • [코스닥] 3.50포인트(0.14%) 오른 2520.05 마감
    국내증시 2025.01.20 15:33:21
    [코스닥] 3.50포인트(0.14%) 오른 2520.0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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