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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청구권 행사 3300억에 그쳐…SK이노·E&S 합병 순항
국내증시2024.09.1918:00:07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 합병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혔던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 규모가 설정했던 한도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11월 통합법인 출범까지 합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이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이달 13일까지 각 증권사를 통해 주식 매수 청구권을 신청한 규모는 3300억 원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주식 매수 청구권 한도로 설정했던 8000억 원의 절반에도 못
주식 초고수는 지금
"주가 폭락이 매수 타이밍"…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4.09.19 11:23:56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고려아연(010130)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13일) 대비 10.38% 떨어진 14만 5900원에
글로벌 핫스톡
스포티파이, 음원 시장 지배력 강화…첫 흑자전환 기대
사외칼럼 2024.09.19 17:48:57
스포티파이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스웨덴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다. 오랜 기간 지속된 영업 손실로 인해 한동안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갔지만 이제는 실적 개선을 통한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되며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포티파이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포티파이는 올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 "금리 인하땐 제조업 AI투자 활발해져…반도체, 전력설비 등 주목"
    국내증시 2024.07.03 06:00:00
    투자 전문가들은 서울경제신문이 2일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서 올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하와 맞물려 제조업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그 이유였다. 특히 AI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미중 갈등의 수혜가 더해지면서 반도체, 전력 설비, 방산 등 종목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은 ‘3고(高) 시대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는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모두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 [속보] 테슬라 전분기 인도량 예상치 상회, 5% 급등
    종목·투자전략 2024.07.02 22:35:09
    테슬라 전분기 인도량 예상치 상회, 5% 급등
  • 온라인 패션·뷰티 업계, 오프라인 팝업에 푹 빠졌다
    종목·투자전략 2024.07.02 18:02:50
    유통업계에 팝업 스토어 붐이 일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e커머스 업체나 온라인 패션·뷰티 플랫폼까지 팝업 스토어에 뛰어들고 있다. 대규모 팝업 행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가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뷰티 컬리 페스타(가칭)’ 행사를 연다. 뷰티 컬리를 론칭하면서 고급화를 성장 전략으로 내세웠던 만큼 백화점이나 면세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고급 브랜드 위주로 행사를 구성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쿠
  • "연내 美 생물보안법 통과땐 바이오주 랠리 펼칠 것"
    종목·투자전략 2024.07.02 17:43:09
    올 하반기 미 대선, 금리 인하 등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이벤트를 앞두고 어떤 종목에 주목해야 할까. 노후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연금 계좌는 무엇일까. 정보에 목 마른 개인투자자들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의 ‘족집게 강의’는 단비와 같다. 서울경제신문이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서도 이처럼 돈 버는 노하우를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강연들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 사업부 이사가 하반기 예정된 금리 인하 시기의 ‘돈 되는 업종과 기업’을, 조미옥 삼성증권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밸류업으로 韓증시 매력 높일것" [머니트렌드 2024]
    국내증시 2024.07.02 17:42:42
    “기업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국민이 성장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국내 주식시장을 매력 있는 시장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경제신문이 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자가 땀 흘려 마련한 소득을 기반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은 소득 수준과 세대를 초월한 모두의 관심사”라며 “정부는 국민의 자산 증식을 돕는 동시에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금융시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책적 지원도 공언했다. 그는 “개인종
  • "하반기 마포·동대문 주목…外人은 주식 더 산다" [머니트렌드 2024]
    채권 2024.07.02 17:40:42
    국내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하반기에 서울 집값의 반등을 예측하면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더 심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금리 인하, 유동성 증가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탈 공산이 크다면서도 글로벌 정치·경제 불안으로 변동성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교통·학군 등 입지 요건에 따라
  • "美 대선 전까지 상승세…SW기업 실적 주목할 때" [머니트렌드 2024]
    국내증시 2024.07.02 17:39:42
    2일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서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기대 수준을 다소 낮추라고 조언했다. ‘매그니피센트7(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구글·아마존·메타·테슬라)’를 중심으로 미국 기업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기가 확장 국면의 후반부(late cycle·레이트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일부 조정 기간을 거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성장성과 주주 친화 정책 측면에서 국
  • "금리인하땐 제조업 AI투자 활발해져…반도체·전력설비 등 주목"
    국내증시 2024.07.02 17:34:29
    투자 전문가들은 서울경제신문이 2일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4’에서 올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하와 맞물려 제조업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그 이유였다. 특히 AI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미중 갈등의 수혜가 더해지면서 반도체, 전력 설비, 방산 등 종목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은 ‘3고(高) 시대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는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모두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 코스닥 830선 깨져…5개월만에 최저치
    국내증시 2024.07.02 17:34:27
    코스닥지수가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른바 좀비기업들을 퇴출해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증시 개편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 하락한 829.9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820대를 기록한 것은 2월 8일(826.58)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을 불문하고 대다수의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지수가 0.84%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증시가 약세이기는 했지만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 MBK, 日아리나민제약 2.9조에 인수한다 [시그널]
    IB&Deal 2024.07.02 17:30:00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아리나민제약을 2조9000억 원에 인수한다. MBK파트너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차기 먹거리로 꼽히는 실버케어·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 확대하고 나섰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미국 블랙스톤으로부터 아리나민제약 지분 100%를 2조9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아리나민제약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아시아에서 의약품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 국채통합계좌 개통·외환거래 연장…9월 WGBI 편입 '청신호'
    국내증시 2024.07.02 17:26:43
    추종 자금 2조 5000억 달러로 추산되는 대표 채권 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올 9월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WGBI 편입이 이뤄지면 600억 달러 규모의 채권 투자 자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 금리 하락 등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개통한 첫날 국고채 30년물 100억 원을 시작으로 10억~100억 원 단위의 테스트 결제가
  • NH PE, 화승엔터에 또 1200억 베팅 [시그널]
    IB&Deal 2024.07.02 17:26:18
    NH투자증권(005940) PE본부가 아디다스 신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사인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1200억 원을 투자한다. 2020년 이 회사에 500억 원을 투자한 지 4년 만에 또다시 적잖은 자금을 추가 투입하면서 양 사는 끈끈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 PE는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올 9월 발행하는 총 1300억 원 규모 2~6회차 전환사채(CB) 중 1200억 원어치를 인수할 계획이다. NH PE는 이번 CB 투자로 연 2%에 해당하는 고정 이자 수익을 수취할 예정이
  • [투자의 창] 월배당 상품, 목표 맞게 투자하자
    국내증시 2024.07.02 17:26:11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022년 말 21종 1조 2000억 원 규모에서 올 5월 말 63종 8조 9000억 원으로 7배 이상 빠르게 성장했다. 예전에는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다 월배당금을 늘리기 위해 거래 상대방에게 수익(프리미엄)을 받고 보유한 자산을 일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팔아 해당 수익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커버드콜 상품이 유행했다. 살 권리를 팔다 보니 해당 주식의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상대적으로 수익이 제한되는 아쉬움도 있었다. 최근에
  • '저가 커피' 컴포즈, 필리핀 졸리비에 팔렸다 [시그널]
    IB&Deal 2024.07.02 17:20:28
    BTS 뷔를 모델로 하는 국내 3위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필리핀의 KFC'로 불리는 패스트푸드 업체에 팔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증시에 상장된 대형 식품 업체 졸리비푸즈는 컴포즈커피 지분 70%를 3300억 원(2억 3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나머지 지분 30%는 졸리비푸즈의 자회사 타이틴다이닝이 5%, 사모펀드(PEF) 운용사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가 25%를 각각 가져갔다. 전체 기업가치는 약 4722억 원(3억 4000만 달러)으로 추정된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7월 2일)
    종목·투자전략 2024.07.02 16:53:43
    2일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4.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16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289%로 2.3bp 하락했다. 2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8bp 떨어진 연 3.256%, 연 3.165%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금리는 전일대비 각각 4.7bp, 4.8bp 내린 연 3.634%, 연 9.724%를 나타냈다. 산금채 1년물은 3.430%로 5.6b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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