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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탄핵 어려울 것…野와 韓이 계엄 유발"
국회·정당·정책2025.03.2007:00:00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되기 어려울 것 같다. 헌법재판소에서 합의가 아마 안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19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이 구치소에 계속 있었으면 탄핵이 됐을 건데 석방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을 묻는 질문엔 “언론 인터뷰에 홧김에 서방질했다고 했다”며 “야당은 저렇게 힘들게 하고 한동훈은 밑에서 자꾸 깐족대고 그러니까 대통령 입장으로서는 얼마나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전투기에도 ‘세대’가 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20 06:00:00
전투기는 항공기와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전투기는 영어로는 ‘Fighter’라고 표현되는 것처럼 의미는 항공전에서 전투를 벌이는 항공기다. 과거 항공전 전투의 개념은 폭격이나 전략 지원 작전과 달리 적 항공기를 상대로 근접기동을 통해 기총과 기관포를 이용한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항공전은 중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원거리 교전 개념이 등장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이런 전투기에도
백상논단
어설픈 중국 악마화의 모순
사외칼럼 2025.03.17 05:30:00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중국 간첩 암약설이 계엄 선포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무척 당혹스럽다. 중국 간첩이 국내 정치에 불법적으로 개입했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연수원에서 중국 간첩 99명이 체포돼 주일미군기지로 압송됐다는 내용이다. MZ세대의 대중 인식이 아주 부정적이라고도 보도된다. 모 국책은행이 대규모로 투자한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고 대서특필됐다. 우리도 어느덧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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