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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수비수' 후사노프, 맨시티 입단 확정…우즈벡 사상 첫 EPL 진출
스포츠2025.01.2107:42:36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상 첫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20세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맨시티는 2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후사노프와 2029년 여름까지 4년 6개월 계약을 했다. 등번호는 45번"이라며 "후사노프는 20살임에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중앙 수비수로 A매치 18경기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후사노프는 자국 리그 최강팀인 분요드코르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2022년 벨라루스의 에네르게틱-BGU에서 프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모두를 위한 하이브리드 라이프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01.10 06:30:00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동화 전환’에 있어 약간의 속도 조절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속도 조절로 인해 몇몇 브랜드들은 ‘브랜드 전략’을 수정하고, 더욱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이런 가운데 한층 돋보이는 차량은 단연 ‘하이브리드 차량’일 것이다.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의 생태계와 차량 운영의 방식을
  • "맹장염 아니라 임신이요?"…병원 갔다 40분 만에 출산한 20대女, 무슨 일?
    헬스 2025.01.19 03:00:00
    맹장염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40분 만에 출산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안나 잭슨은 지난해 3월 아침 복통을 느껴 맹장염을 의심해 연인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잭슨의 배가 부어오른 것을 의심해 임신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잭슨은 임신한 상태였으며 출산 전 진통도 시작된 상황이었다.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잭슨은 바로 분만실로 옮겨졌고 약 40분 만에 딸을 낳았다. 스코틀랜드의 한 라이브 음악 공연장에서 일하는 잭슨은 “임신 중
  •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 파장…메가MGC "미판매 MD상품 본사가 부담"
    문화 2025.01.19 01:30:00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과 진행한 협업 상품이 네이버웹툰 불매 운동으로 판매량이 영향을 받자 재고분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17일 메가MGC커피 측은 “‘가비지타임’ 협업 상품을 출시했지만, 불매 운동의 영향을 받아 판매량이 목표에 못 미쳤다”며 “MD상품 미판매 재고분은 본사가 모두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MGC커피의 가맹점주 대상 공지에 따르면 지난 10월경 네이버웹툰은 공모전 관련 여성 혐오 이슈가 발생해 불매 운동이 번졌다. 지난해 네이버웹툰 공모전에서
  • 안세영, 2주 연속 우승에 1승 앞으로
    스포츠 2025.01.19 00:02:08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단 1승을 남겼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세계랭킹 5위)을 2대0(21대19 21대16)으로 물리쳤다.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2주 연속 국제대회 결승에 올라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준결승전에
  • "양파 보기만해도 눈물 나"…매운맛 원인, 韓연구진이 밝혀냈다
    헬스 2025.01.18 22:26:59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알리신’(isoallicin)이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맞서는 양파 고유의 방어 시스템 때문이라는 사실을 한국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18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진청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세포질에 존재하는 알리네이즈 효소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양파의 손상 없이도 이소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채소 작물이다. 양파 속 이소알리신은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 그동안 양파의
  • 獨 2부 이현주, 후반기 첫 경기서 어시스트
    스포츠 2025.01.18 21:53:03
    독일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2003년생 미드필더 이현주(하노버)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한몫했다. 하노버는 18일(한국 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얀슈타디온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2(2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전반 35분 이현주가 도운 예시크 은간캄의 득점으로 승부가 갈렸다. 엔조 레오폴트의 프리킥을 이현주가 헤딩으로 은간캄에게 연결했고 은간캄이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다. 이현주는 이날 선발 출전해 65분을 뛰고 후반 2
  • 부부가 호주오픈 테니스 나란히 단식 16강에
    스포츠 2025.01.18 21:45:07
    가엘 몽피스(41위·프랑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7위·우크라이나) 부부가 호주 오픈 테니스(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5억 원) 단식 16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몽피스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3대1(3대6 7대5 7대6<7대1> 6대4)로 제압했다. 또 스비톨리나는 이어 열린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자스민 파올리니(4위·이탈리아)를 2대1(2대6 6대4 6대0)로 물리쳤다. 몽피스와 스비톨리나는
  • [부고] 고광표씨(고바이오랩 대표이사) 부친상
    헬스 2025.01.18 21:43:54
    ▲고연주씨 별세, 고광표씨(고바이오랩 대표이사) 부친상=1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21일 오전 7시 서울추모공원, 02-2258-5922
  • 메가 19점·부키리치 18점…정관장, 도로공사 완파하고 11연승
    스포츠 2025.01.18 21:36:43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한국도로공사를 제물로 팀 최다 연승 신기록 행진을 했고 남자부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4위 싸움에서 승리했다. 정관장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외국인 '쌍포' 메가왓티 퍼티위(19점·등록명 메가)와 반야 부키리치(18점·등록명 부키리치)의 활약으로 한국도로공사를 3대0(25대22 25대22 25대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3위 정관장은 팀 연승 신기록 행진을 11경기로 늘렸고 시즌 15승6패(승점 41)를 기
  • 화장실서 'OO' 같이 썼을 뿐인데 전염병 걸린다고?…조사 결과에 '화들짝'
    헬스 2025.01.18 19:32:31
    화장실에 걸어둔 수건에 묻은 균들이 감염병 전파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가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생물학 교수인 엘리자베스 스콧이 연구한 결과 여러 감염병이 수건을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이 여기 해당한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수건에 24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감염의 주된 통로는 아니다. 화장실에 말리려고 걸어둔 젖은 수건은 감염병을 일으키는 균에 최적의 서식지가 될 수 있다. 오래 사용하고 습기를 머금은 수건은 유해한 균이 서식하
  • 유승민, 함안 이어 제천 방문해 ‘소통’
    스포츠 2025.01.18 19:17:00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43) 당선인이 이틀 연속 스포츠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당선인은 17일 탁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 충북 제천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경력의 유 당선인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탁구협회장을 지냈다. 유 당선인은 18일에는 경남 함안에서 훈련 중인 여자축구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앞서 유 당선인은 체육회장 선거 운동 기간 경기 하남 소재 한 풋살장을 찾아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 등
  • 콜라·커피보다 더 안 좋다고?…치아 뿌리까지 새카맣게 만든 '이것'
    헬스 2025.01.18 15:02:57
    콜라나 커피보다 레드 와인이 치아 착색에 더 안 좋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치과의사 마일스 매디슨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떤 음료가 치아 착색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지 맞혀보라'며 커피와 홍차, 콜라와 레드 와인에 발치한 치아를 10일간 담그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올렸다. 매디슨 박사가 공개한 결과를 보면 레드 와인이 가장 착색이 심했고 그 다음은 콜라, 커피, 홍차 순으로 나타났다. 레드 와인에 담겨 있던 치아는 가장 심하게 착색
  • '한국서 구경하고 일본서 산다'…한국인도 외면하는 K면세점
    라이프 2025.01.18 14:19:46
    국내 면세 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한 것과 달리 일본 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명품 판매 및 중국인 보따리상(다이궁)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 면세점과 달리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특화 상품을 갖춘 데다 엔저까지 더해지며 한국은 물론 중국·미국 등 글로벌 관광객을 빨아들이고 있다. 17일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24년 12월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월간 기준 348만 9800명을 기록했다.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월별 방일 외래 관광객 수가 340만 명을 돌파
  • ‘尹 지지’ JK김동욱, 누리꾼에 고발되자 “표현의 자유 억압”
    방송·연예 2025.01.18 13:37:23
    가수 JK김동욱이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JK김동욱을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으로 고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고발인은 “JK김동욱이 과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으로, 출입국관리법 제17조를 위반했다”며 “그는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고, 지난 3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뒤 이를 SNS에 게시했
  •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역대 뉘르 24h 레이스카 전시해 눈길
    자동차 2025.01.18 13:30:00
    토요타의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도전의 기록.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관련 전시 행사인 ‘도쿄오토살롱 2025(TOKYO AUTO SALON 2025)’가 개최됐다.이런 가운데 일본의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토요타(Toyota)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 모리조의 꿈을 담아낸 드림 개러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향한 도전의지를 표현, 그리고 ‘미드십 스포츠카’ 개발 청사진 발표 등 다양한 내용 및 차량들을 전시하며 관
  • 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3주 연속 2위…K팝 위상 입증
    방송·연예 2025.01.18 13:00:36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K팝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따르면, 아파트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에 이어 이번 주에도 2위를 차지했다. 발매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이 곡은 작년 10월 영국 싱글 차트에 4위로 데뷔한 뒤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5주 연속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이어오다, 연말 시즌 캐럴들이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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