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만3700원→1만6800원 인상…외국인 가사관리사 1년 연장
사회일반2025.02.1415:42:51
정부가 이달 종료 예정이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가사관리사 처우, 적정 임금 수준, 참여 업체 수익, 내국인 가사관리사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추진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안건 통과로 이달 종료 예정이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사실상 연장된다. 가사관리사들은 시범사업 7개월을 포함해 최소 1년 더 관리사를 할 수 있다. 이들의 총 취업 활동 기간은 36개월이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작고 귀엽지만 플라스틱인 것, 콘택트렌즈
라이프
2024.11.12
08:25:00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다 보면 역설적으로 플라스틱의 존재에 무심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무심코 쓰던 물건인데 어느 날 갑자기 "이것도 플라스틱이구나"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외면했던 물건들 중 하나가 콘택트렌즈입니다. 포장재까지 합쳐도 작고 귀여운 부피지만 엄연한 플라스틱인 물건입니다. 다행히 콘택트렌즈 회사들도 알게 모
서초동 야단法석
이재용 사법리스크…서울대 CC '부부판사' 손에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2.08
14:28:49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면서 2심 재판 주심 법관인 백강진(사법연수원 23기) 부장판사 부인인 신숙희(연수원 25기) 대법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심에 이어 상고심에서 부부판사가 5년 가까이 끌어온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은 대법원 판단만 남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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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6:19:10범국민촛불대행진 참가자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응원봉과 손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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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6:15:01“여러분! 오늘 탄핵 꼭 처리합시다!” “네!” 14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으로 가는 5713버스. 버스 내부는 12·3 사태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에 참가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에 도착하기 전 버스 기사가 “집회 가시는 분들은 이 곳에서 내려 10분 걸어가면 합류할 수 있습니다”고 말하자 탑승하고 있던 시민들은 입을 모아 “네!”라고 외쳤다. 이어 한 시민이 “오늘 꼭 탄핵을 처리하자”고 소리치자 탑승객들은 더 커진 목소리로 함성을 질렀다. 버스에 타고 있던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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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6:14:11‘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권형환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을 조사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13일 권 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는 권 과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전개, 지휘 체계 등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전반적으로 조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등과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군령 최고기관인 합참에서 계엄사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 방식으로 제출받은 바 있다. 다만 이날 권 과장에 대한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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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6:07:32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이 사령관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과 함께 계엄군 핵심 지휘관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이날 전날 체포된 이 사령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13일 이 사령관을 영장에 따라 체포해 군 구금시설에 수용했다. 이는 이 사령관이 검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형사소송법 200조의 2(영장에 의한 체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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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6:00:00검·경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겨냥해 수사 속도전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정 칼날을 드리우기에는 ‘넘은 산이 많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윤 대통령이 앞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가 변론 방식으로 진행돼 향후 그를 불러 조사하더라도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데다, 현직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실 압수수색 등도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3일 비상계엄 선포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 회의록도 현재 부존재로 밝혀진 점도 향후 수사의 걸림돌로 제시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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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55:48언론 단체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다. 14개 현업 언론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는 국회의원들을 언론자유와 민주주의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심판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는 전국 297개 언론사와 언론 단체에 속한 언론인 4164명이 이름을 올렸다. 언론 단체는 언론 자유를 제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에 대해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인은 군홧발에 짓이겨졌을 군사독재 시절 언론 검열과 통제를 떠올리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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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51:21국민의힘이 14일 오후 4시로 예정된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기로 했다. 다만 윤 대통령 ‘탄핵 부결’ 당론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경태 의원도 이날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 상당수가 표결에는 참여하는 쪽으로 논의를 모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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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47:53범국민촛불대행진 참가자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응원봉과 손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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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37:41범국민촛불대행진 참가자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응원봉과 손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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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36:1012·3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재차 검찰과 경찰에게 관련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 14일 공수처는 “이달 13일 저녁 검찰과 경찰에 대해 이른바 '비상계엄 선포' 관련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라며 “다만 공조 수사를 진행중인 경찰에 대해서는 수사의 진행 정도 등을 감안해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추가 심의한 후 구체적으로 다시 이첩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검찰과도 이첩 범위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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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34:59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 열차가 한때 여의도역을 무정차 통과했으나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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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07:4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을 다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누적 관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누리집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퍼스트레이디’는 개봉일 하루 동안 4822명의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전날엔 59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전체 8위에 올랐다. 개봉 전 관객 수(2226명)를 포함해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만2982명으로 집계됐다. ‘퍼스트레이디’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비롯해 양평고속도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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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5:03:5314일 오후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후 2시 45분부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을 현재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8만 5000명이 모인 상태다. 이날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돼 있어 인파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찰은 대규모 정권 퇴진 집회에 대해 안전 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최소 대응’ 방침을 세웠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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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4.12.14 14:55:56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여의도역을 지나는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후 2시 45분부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5호선 여의도역도 오후 2시 58분부터 3시 10분까지 무정차 통과했으나 현재 종료돼 전 열차 정상운행 중이다. 오후 2시 30분 기준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8만 5000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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