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윤이나’에게 떨어진 ‘첫 번째 숙제’ 데뷔전 컷 통과…티샷 난조로 ‘72타 72위’
골프일반2025.02.0710:18:10
버디 3개, 보기 4개. 1오버파 72타 공동 7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 날 ‘루키 윤이나’의 성적표다. 좀 더 성적표 깊은 속으로 들어가면 드라이브 거리 267.0야드, 드라이브 정확도 28.57%(4/14), 그린 적중률 72.22%(13/18) 그리고 퍼팅수 32개다.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왕과 평균 타수 1위에 올랐던 윤이나가 결코 만족할 만한 성적표가 아니다. 물론 골프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그의 압박감도 컸을 것이다.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도 그의 샷을 힘
필드소식
티스캐너, 국내 골프투어 이용객 선물 행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07
13:11:43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국내 골프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골프투어 떠나고! 선물도 받고’ 행사(사진)를 진행한다. 티스캐너 국내 골프투어 상품 결제 완료 시 팀 당 골프공 1더즌과 선패치 1세트(4개입)를 증정한다. 라운드 완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퍼팅연습기를 준다. 이벤트 기간은 결제일 기준 2월 28일까지, 국내 골프투어 출발일 기준 3월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또
골프 트리비아
골프 규칙과 수학 공식[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1.03
05:30:00
긴 겨울밤 독서만큼 좋은 벗도 없다. 함박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기라도 하면 운치까지 더해진다. 열성 골퍼에게 라운드를 나가기 힘든 겨울은 아쉬움의 계절이다. 이럴 때 골프의 지식 창고를 채우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다양한 골프 지식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골프 규칙 책을 완독해 보길 권한다(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골프 규칙은 단순한 게임의 요령을 나열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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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4 10:16:34전 세계 주요 여자 골프 투어가 휴식기에 들어간 이번 주에도 세계랭킹 상위권 변화가 거의 없었다.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 중에서는 4명의 순위 변동만 생겼다. 흥미로운 건 공교롭게도 4명 중 3명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 경쟁을 벌일 선수들이라는 사실이다. 일단 LPGA Q시리즈 최종전에서 단독 8위에 올라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윤이나가 지난 주 세계랭킹 30위에서 29위로 한 계단 올랐다. 윤이나의 상승으로 한 계단 물러난 선수는 다름 아닌 Q시리즈 최종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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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3 20:30:00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평균 300야드 이상을 친 선수가 마침내 100명을 넘어섰다. 시즌을 마친 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통계를 보면 캐머런 챔프(미국)가 평균 322.8야드를 보내 1위에 올랐고 맥스 호마와 웹 심슨 그리고 저스틴 서(이상 미국)가 평균 300.2야드를 치고 공동 100위가 됐다. 300야드 이상을 친 선수가 102명 나온 것이다. 올해 투어 평균 거리도 처음으로 300야드 이상이 나왔다. 300.2야드를 친 세 선수가 딱 중간이었다. 캐머런 챔프 다음으로 멀리 친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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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3 17:56:10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최근 불거진 사무국 내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에 대해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11월 18일 노조로부터 A 임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를 수령했고 이후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외부 조사위원회를 꾸려 약 한 달 간 철저하게 조사했고 이달 20일에 조사위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무기한 정직은 조사위 권고사항을 존중한 것이며 KPGA는 해당 임원의 모든 업무를 정지시키고 더욱 면밀히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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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3 15:11:10골프 팬들은 연례 가족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 때마다 몰라보게 큰 타이거 우즈(미국) 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키가 거의 아빠(185㎝) 만해진 우즈 아들 찰리는 아빠 앞에서 홀인원까지 터뜨렸다. 우즈는 올해 대회를 “평생에 기억될 짜릿함”이라고 정리했다. 2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턴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우즈 부자(父子)는 이글 1개와 버디 13개로 15언더파 57타를 합작했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의 이벤트 대회다. 프로 선수와 가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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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3 14:24:58지난 8월 김인경은 AIG 위민스 오픈을 끝으로 데뷔 18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은퇴했다. 은퇴에 앞서 김인경은 평생의 꿈을 이루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월 열린 LPGA 유일의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강혜지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8번째로 생애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한국 여자골퍼들 중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통산 21승의 박인비다. 박인비는 1826만 달러를 획득해 LPGA 생애 상금 5위에 올라 있다. 이어 양희영 6위(1584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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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3 14:01:55미국(LPGA)·일본(JLPGA)과 함께 세계 3대 여자골프 투어로 통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5시즌부터 ‘코치 패스’를 정식 운영한다. KLPGA에 따르면 2024시즌 하반기에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코치 패스가 내부 품의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코치 패스란 선수의 코치가 정규 대회 기간의 공식 연습일에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연습구역)에 출입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그 동안 코치의 코스 내부 출입을 원칙상 허용하지 않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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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3 03:00:00스코틀랜드인들은 전 세계 어딜 가나 골프를 즐기고, 이를 보급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19세기 말 미국에서도 그랬다. 1888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출신으로 뉴욕에서 사업을 하던 존 리드는 ‘고향 사람’ 올드 톰 모리스가 제작한 골프채로 친구들과 자신의 집 맞은편에 있던 목장에 만든 3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곤 했다. 여름 내내 골프를 친 그들의 그해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14일이었다. 리드는 라운드를 마친 뒤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곤 그 자리에서 정식으로 골프클럽을 결성하기로 했다. 클럽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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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2 21:39:38‘뱀의 해’에 태어난 2001년생들이 대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합류한 것은 만 19세가 되던 2020년이다. 그해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을 비롯해 신인 랭킹 2위 현세린, 3위 조혜림, 7위 노승희, 11위 전예성, 17위 이제영이 2001년에 태어난 뱀띠 선수들이다. 2021년 신인의 해를 보낸 김재희도 대표적인 2001년생 KLPGA 선수다. 진심인 골프팬이라면 이들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하는 유해란을 빼면 ‘2001년생 중에는 참 안 풀린 선수들이 많았구나’ 알 것이다. 올 시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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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2 13:15:015개월 만에 필드에 나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아들 찰리(15)와 59타를 합작하며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즈 부자(父子)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 5000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쓸어담아 13언더파 59타를 적어냈다. ‘팀 우즈’는 팀 베른하르트 랑거, 팀 비제이 싱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서 이 대회 5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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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1 18:33:29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어느 해보다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것도 사이고 마오(일본)와 임진희가 경쟁을 벌인 올 해처럼 ‘신인왕 한·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인자 윤이나가 LPGA 무대로 진출하는 내년에 일본 상금 랭킹 1위 다케다 리오를 비롯해 3위 야마시타 미유, 4위 이와이 아키에, 5위 이와이 치사토가 모두 신인으로 데뷔하기 때문이다. 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선정해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이다. 그해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이 처음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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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1 17:39:59강경남이 아시안 투어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 스테이지를 단독 2위로 마쳤다. 강경남은 21일 태국 후아힌의 레이크뷰 리조트&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대회 마지막 날 5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336타를 기록한 강경남은 단독 2위로 2025시즌 아시안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 상위 35명이 2025시즌 아시안 투어 시드를 받는다. 20언더파 335타의 무라카미 다쿠미(일본)가 1위로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했다. 강경남은 한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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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1 16:14:02“이제 막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한 듯하다. 전성기의 서막인 것 같다.” 메이저 챔피언들의 가족 대항 골프 이벤트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대해 내린 평가다. 지금 남자 골프 무대는 말 그대로 ‘셰플러 천하’다. 올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7승을 거뒀다. 컷 탈락 한 번 없었고 ‘톱10’ 횟수도 16회로 누구보다 많았다. 평균타수 1위(68.645타)에 올랐고 상금왕도 당연히 그의 몫이었다. 무려 2922만 달러를 획득했다. 여기에는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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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1 11:08:56“9홀 경기를 하면 아들이 나를 이겨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의 실력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즈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찰리의 성장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9홀에서는 나를 이길 때가 있지만 아직 18홀에서는 나를 이기지 못한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런 날도 올 것"이라고 말했다. 22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GC(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남녀 메이저나 플레이어스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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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0 15:44:31‘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함께 필드에 돌아온다. 무대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 5000달러)이다. 22일(한국 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GC(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남녀 메이저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 한 명과 팀을 이뤄 치르는 36홀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다. 올해 대회에는 17명이 아들과 함께 나섰으며 넬리 코르다는 아버지 페드로, 게리 플레이어는 손자 그레그 프레이스, 스티브 스트리커는 딸 이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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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2.20 13:01:37타이거 우즈가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PNC 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 한 명과 팀을 이뤄 36홀 경기를 치르는 이벤트 대회다. 22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모두 20팀이 출전했다. 20개 팀 중에서 아들과 함께 출전한 선수가 1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그 외에 스티브 스트리커가 딸 이지 스트리커와 출전했고 게리 플레이어는 손자 그레그 프레이스와 참가했다. 또 넬리 코르다는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함께 출전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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