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안송이, 이번 주 360번째 출전…역대 최다 신기록
골프일반2024.10.2914:13:37
안송이(34)가 이번 주에 이변이 없는 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최다 대회 출전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된다. 안송이는 31일 막을 올리는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에 출전하면 통산 360번째 대회에 나서게 된다. 안송이는 지난주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359번째 출전을 하며 홍란과 최다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201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안송이는 2019년 ADT 캡스 챔피언십, 2020년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안송이는 KLPGA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
필드소식
티스캐너, 해외 골프투어 경품 이벤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28
09:25:39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해외 골프투어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골프투어 예약 신청일 기준으로 11월 30일까지다. 선착순 30명에게 퍼팅연습기를, 해외 골프투어 고객 전원에게는 골프공 하프 더즌과 선패치를 준다. 여행자 무료 보험 혜택도 있다. 해외 골프투어 상품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중국 등으로 구성
골프 트리비아
‘쩐의 전쟁’, 그 시작은 10파운드[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0.18
03:0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해 코스에서만 6222만 8357달러(약 83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즌 7승을 거두며 상금으로만 2922만 8357달러를 벌었고, 정규 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 주는 보너스로 800만 달러, 페덱스컵 최종 우승 보너스로 2500만 달러를 추가했다. 셰플러는 보너스를 제외한 통산 상금에서는 7179만 3586달러를 기록 중이다. PGA 투어에 데뷔한 2020년부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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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4 13:19:46퍼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사실 순전히 감에 맡기는 스타일이에요. 퍼트 거리에 따라 스트로크 크기를 정해 놓거나 심지어 거리를 가늠하려고 핀까지 발자국으로 잘 재지도 않아요. 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데 아마추어 골퍼분들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자신만의 감을 익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로크로 말을 하자면 낮게 낮게 가져가는 게 정석일 것이고 스타일에 따라서 일직선의 스트로크, 또는 호를 그리는 스트로크를 각기 다르게 쓰실 텐데 저는 스트로크에 너무 신경을 쓰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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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4 11:45:47지난 한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방신실 신드롬’이 거셌다. 풀시드를 얻지 못해 대회 출전이 드문드문했는데도 ‘초장타’를 앞세워 시즌 초반 우승하면서 스스로 큰길을 개척했다. 데뷔 첫해 2승이나 거두고 맞은 두 번째 시즌. 방신실은 우승만 없을 뿐 준우승 세 번 등으로 24일 현재 상금, 대상(MVP)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톱10에 올라 ‘2년 차 징크스’와 거리가 먼 모습이다. 드라이버 샷 거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평균 255야드). 2년 연속 ‘장타 퀸’이 눈앞이다. 장타로 ‘빵’ 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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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4 09:40:22태국 레인우드 그룹 계열의 명문 골프장 로빈스우드 골프클럽이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로빈스우드GC는 태국여자골프협회(TALGA)에 이어 AGLF의 두 번째 태국 회원사가 됐다. AGLF의 기업 회원은 모두 11개로 늘었다. 레인우드 그룹은 태국의 종합 투자회사로 소비재, 호텔, 주거용 부동산, 골프장, 웰니스센터, 여행사, 항공, 금융 등이 주요 사업 분야다. 로빈스우드GC의 합류로 AGLF는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태국에서 아시아퍼시픽서키트(APAC) 세 번째 대회 창설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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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20:40:00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흥행 카드로 꼽히는 윤이나와 박현경이 처음 1라운드 같은 조로 편성된 건 8월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였다. 작년 챔피언, 바로 앞서 열린 대회 챔피언 그리고 상금 랭킹 1위 선수를 한 조로 묶는 조 편성 법칙에 따른 것이다. 당시 윤이나는 전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였다. 지난주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1라운드에서도 둘은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쳤다. 지난해 챔피언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상금 1위 윤이나와 상금 2위 박현경이 한 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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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8:10:21제가 생각하는 장타는 일단 ‘큰 아크’가 첫 번째예요. 아크를 크게 만들어야 멀리 날릴 수 있는 필요조건을 갖추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보내는 것뿐 아니라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기 위한 준비이기도 해요. 큰 아크를 만들려면 손과 가슴 사이의 공간이 핵심이에요. 어드레스 때 클럽의 그립을 쥔 양손과 내 가슴 사이의 공간이 어느 정도인지 머리에 넣어둡니다. 그러고는 그 정도 공간을 스윙 과정 내내, 그리고 피니시까지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겁니다. 물론 어드레스 때 확보한 공간을 끝까지 똑같이 유지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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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7:43:20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 용인의 88CC에서 우승 트로피를 가운데 두고 덕신EPC·88CC 장학생인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지영(윗줄 왼쪽부터), 박현경, 박민지, 윤이나 등 102명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다투는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용인=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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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7:00:5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9년 차인 지난해 3승을 쌓으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올해 ‘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3승으로 박현경·배소현·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인 평균 타수와 3위인 상금·대상(MVP) 포인트에서도 1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10년 차인 올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요 부문 타이틀 획득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박지영이지만 그는 아직도 배고프다.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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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5:36:54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에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23일 발표했다. 대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격년제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2023년부터 한화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를 붙여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이 대회는 2018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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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5:30:07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7승의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파72). 공식 연습일인 이날 연습 그린 앞에 자리한 커피차에는 ‘은퇴하면 어때? 제2의 인생 꽃길일 텐데’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절친한 후배인 서연정이 김해림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009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해림은 데뷔 8년 차인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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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5:23:42박민지·윤이나·방신실·이소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라는 것 외에도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88CC 골프장학생’ 출신이라는 것. 88CC는 골프 유망주 육성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에게는 88CC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 부지 내 연습장과 파3 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실전 라운드 경험과 넉넉한 연습 환경이 늘 부족한 우리나라 주니어 골퍼들에게 88CC의 지원은 엄청나게 큰 힘이라는 게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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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5:19:59상금왕과 대상 석권에 도전하는 윤이나(21·하이트진로)와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리는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첫 날 한 조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24일 경기 용인의 88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오전 11시 1번 홀에서 출발해 맞대결을 시작한다. 두 사람이 첫날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치는 건 올 시즌 들어 네 번째다. 또 한 명의 동반자는 지난주 대회 챔피언 박보겸(26·안강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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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5:11:11“아뇨, 그렇지 않아요. 절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3일 경기 용인 기흥의 88CC 서코스(파72·6694야드). 연습 라운드를 돈 선수들에게 버디 파티를 기대해도 되느냐고 인사를 건넸지만 돌아온 대답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였다. 이곳에서는 24일부터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열린다.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이고 100명 이상 출전 대회로도 시즌 마지막이다. 102명이 참가해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등 총상금 10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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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3:42:01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주인공은 장타 1위 방신실이다. 25개 대회에서 6억 7855만원을 획득해 상금랭킹 9위에 올라 있다. 그 보다 상금랭킹이 낮으면서 우승한 선수가 11명이나 된다. 방신실은 대상 포인트에서도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9위(314점)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 부문은 우승 없는 선수 중 두 번째 높은 9위(70.74타)다. 우승 없는 이제영이 6위(70.58타)에 올라 있다. 기술적 통계에서도 방신실은 여러 부문에서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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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3 12:47:56역대 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총 31개 대회 중 이제 3개 대회만을 남겨뒀다. 24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덕신 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과 제주에서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 그리고 강원 춘천에서 개최될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이다. 이미 치러진 28개 대회를 모두 출전한 선수는 16명이다. 그 중에 단 한 번도 기권이나 컷 탈락을 하지 않는 단 한 명의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상금랭킹 6위(8억 7372만원)에 올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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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4.10.22 20:40:00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초청된 외국 장타자는 예외 없이 윤이나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한화클래식에서는 일본의 장타자 하라 에리카가 윤이나와 첫 날 맞대결을 벌였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태국의 장타자 패티 타와타나낏이 윤이나와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펼쳤다. 올해 최고 흥행 카드 역할을 한 윤이나와 가장 자주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 선수는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 방신실이다. 방신실과 윤이나는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1,2위를 다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같은 조에서 자주 대결을 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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