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핸썸’은 자이글의 대표 그릴로, 구이·볶음·조림 등 취향 및 요리 형태에 따라 쉽게 팬을 바꿀 수 있게 원형 구이팬·사각 볶음팬·솥뚜껑 양면팬을 모두 갖춘 웰빙 가전 용품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수출품 전량이 판매되면서 진행되는 것으로, 수출 금액은 초도 수출과 비슷한 규모인 6만480달러이다. 회사는 이번에 수출하는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계속 공략해 수익 극대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글 핸썸은 타사 일반 그릴과 달리 실내에서 문닫고 조리해도 유해가스 방출이 없는 친환경 그릴”이라며 “적외선 램프를 통해 상부 열전달 방식의 양방향 복사열 조리할 수 있어 산소를 태우지 않아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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