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완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에서 화이자 관련주로 꼽혀왔던 제일약품(271980)이 2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제일약품은 전일 대비 7.12% 상승한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완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외신 등에 따르면 불라 CEO는 화상 회의에서 백신 개발 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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