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기술 혁신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 시작된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이다. 인터넷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이나 단체·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12개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엘리스는 올인원 교육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코딩 실습환경을 구축해 교육 혁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했다. 엘리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터랙티브한 교육관리 시스템 플랫폼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엘리스가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진행했던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교육 실습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고도화해 미래 교육을 위한 기술 혁신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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