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사전 설정한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지 않으면 PC가 대기모드로 전환됨은 물론 PC와 연결된 모든 주변기기의 전력을 완전히 차단한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모니터, 프린터, 모뎀, 스피커 등 주변기기의 전력사용량을 제로로 만들 수 있는 것.
또한 설정시간과는 상관없이 PC 본체 상단부의 '그린모드' 버튼을 누르면 즉각 이 같은 효과가 발휘된다. PC에는 또 별도의 '제로스위치'가 있다. 이 스위치를 내리면 굳이 PC와 주변기기의 전원플러그를 일일이 뽑지 않아도 간단히 전력을 100% 차단할 수 있다.
모뉴엘에 따르면 이를 통해 PC와 주변기기의 전체 전력소비량을 기존 대비 50%나 절감할 수 있다. 우리나라 PC 중 30%만 소나무 PC로 교체돼도 연간 5.9억㎾의 전력량 절감(2.5억㎏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친환경 냄새가 풀풀 나는 전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기본 제공,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60~120만원; moneual.co.kr
소나무 PC 3중 그린시스템
그린버튼 누르는 즉시 PC는 대기전원, 주변기기는 전력 차단 (주변기기 0W)
자동절전 사전 설정된 시간 동안 입력이 없으면 그린버튼 모드 진입 (주변기기 0W)
제로스위치 PC와 주변기기 전력을 100% 차단 (PC + 주변기기 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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