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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골프 드라이버

로프트각, 페이스각, 무게중심을 조절해 누구나 원하는 방향으로 샷을 날릴 수 있다

골프 드라이버도 진화한다. 단순히 소재와 설계, 디자인을 넘어 이제는 골퍼의 신체구조와 스윙 폼에 따라 세팅을 바꿀 수 있는 단계가 됐다. R11이 바로 그런 존재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폼의 변화 없이 손쉽게 클럽헤드의 로프트 각도를 바꿀 수 있다. 샤프트를 분리한 후 연결부위를 돌리면 헤드와 샤프트의 결착 각도가 변경되면서 로프트각 변화가 일어난다. 한 클릭당 0.5도의 각도 변경 효과가 있다.

또한 R11은 별도의 페이스 각도 조절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렇듯 공의 각도와 고도를 동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은 R11이 처음이다. 게다가 이러한 변경에 걸리는 시간은 단 수초에 불과하다.

드라이버 최적화 3단계

샤프트 각도: R11의 샤프트 각도를 조절, 헤드의 로프트 각도를 바꿀 수 있다. 1~8단계까지 각 단계별 0.5도씩 최대 4도의 변화가 가능하다.

페이스 각도: 헤드 하단의 삼각형 알루미늄 판을 돌리면 페이스 각도가 좌·우로 각각 2도씩 바뀐다. N은 중립, O는 오픈샷, C는 클로즈드샷을 의미한다.



무게중심: 헤드의 무게중심이 힐(heel)쪽에 있으면 공에 커브가 형성되고 토우(tow)에 있으면 직진성이 향상된다. 힐과 토우에 삽입된 10g, 1g의 나사 위치를 바꿔주면 공을 몇 야드 좌측으로 보내거나 곧바로 날릴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R11 드라이버
400달러; taylormad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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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I 골프공은 고무 대신 듀폰의 경량 폴리머 수지를 코어로 사용한다. 가벼워진 중량을 보충하고 규정 중량을 맞추기 위해 나이키는 코어를 더 무거운 외피로 감쌌다.

그 결과 공의 역회전수가 향상돼 시속 24㎞의 바람 속에서도 최대 9야드의 비거리 증대가 나타나며 직진성도 좋아졌다. 다만 이 효과는 프로선수급 스윙스피드에 최적화돼 있다.

나이키 20XI
58달러(12개 1세트); nik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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