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조종 장난감의 등장으로 게임의 기동성 향상 및 증강현실 구현이 가능해졌다.
WHY NOW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1,000만명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급대수는 4,500만대에 이른다.
또한 우리는 이미 스마트폰을 홈시어터, 아이튠즈, 애플TV 등의 제어장치로 쓰고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스마트폰 무선장치는 장난감 조작에도 쓰일 수 있다.
HOW YOU'LL BENEFIT
터치스크린,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로 이뤄진 스마트폰은 버튼과 조이스틱으로 구성된 기존 컨트롤러와 비교해 제어장치로서 한층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스마트폰은 분실 가능성이 적으며 배터리 구입비를 아낄 수도 있다.
원터치 조종 헬리콥터
원터치로 조종되는 무선조종(RC) 헬리콥터.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는 컨트롤러 앱을 통해 조종에 필요한 모든 명령을 원터치로 내릴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이륙이 이뤄진다.
프로펠러에 힌지를 채용, 조종 중 추락을 해도 부러지지 않고 접힌다.
인터랙티브 토이 콘셉트 와이플라이 헬리콥터
80달러(예상가); interactivetoy.com
아이폰 공놀이
스페로(Sphero)는 아이폰을 기울여 진행방향을 조종하는 공이다. 공의 동력은 내장 자이로스코프에서 얻는다.
특히 블루투스로 자신의 위치를 전송하기 때문에 멀티플레이 게임도 가능하다. 일례로 두 명의 게이머가 링 밖으로 상대방의 공을 밀어내는 증강현실 게임 '스모'가 제공된다. 앱이 오픈소스이므로 누구라도 새로운 게임설계가 가능하다.
오보틱스 스페로
100달러(예정가); gosphero.com
적외선 감지 탱크
탱크봇은 4개 주파수로 조종된다. 따라서 4명이 4대의 탱크봇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종은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적외선 동글에 의해 이뤄지는데 동글을 끼우면 스마트폰이 적외선 리모컨이 된다. 탱크봇 스스로 적외선 센서를 사용, 장애물을 피하는 자동조종 모드도 있다.
데스크 펫츠 탱크봇
20달러; mydeskpe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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