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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카메라

착용한 채 걷기만 하면 촬영된 영상이 스마트폰과 공유된다

지금껏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려면 큼지막한 디지털카메라를 휴대해야 했다. 게다가 촬영 후에는 귀찮기 그지없는 파일 전송도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즈(EYEZ)' 선글라스만 있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 모든 삶의 흔적을 담아낼 수 있다.

레이밴 스타일의 이 선글라스에는 130도의 광시야각을 가진 12.7㎜ 카메라 렌즈가 채용돼 있다. 렌즈는 우측 안경테 위쪽에 장식용 액세서리처럼 위장돼 있으며 동력은 좌측 안경테 다리에 내장된 리튬폴리머 배터리에서 얻는다.

사용자가 이를 착용한 채 걷기만 하면 영상이나 이미지가 촬영된다. 5㎜ 고해상도 센서가 촬영한 영상을 1㎓급 저전력 프로세서가 압축하는 방식이다.

특히 촬영된 영상은 8GB 내장형 플래시메모리에 저장하거나 와이파이 혹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즉각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카메라를 원격 제어해 페이스북, 유튜브, 아이즈 홈페이지로의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향후 무선 통신장비의 효율이 좋아지고 크기가 보다 작아진다면 이 선글라스는 휴대폰의 도움 없이도 언제 어디든 접속해 영상을 공유 또는 스트리밍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온아이즈
아이즈

150달러; zioneyez.com

최대 해상도: 영상 720p, 사진 1메가픽셀
메모리: 16GB (동영상 최대 4시간 촬영 가능)
기타: 블루투스3.0, 와이파이 802.11n, 마이크로 USB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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