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파퓰러사이언스는 구글과 함께 1872년 창간호부터 당시까지 게재된 모든 기사를 디지털화했다. 이렇게 총 1,563호에 이르는 과월호의 기사들이 검색 가능한 형태의 데이터로 변환됐다. 텍스트의 데이터 용량만 1.35기가바이트(GB)나 됐다.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인 제어 소프와 마크 핸슨은 이 데이터에 포함된 모든 단어와 두 단어짜리 문장의 사용빈도를 파악, 138년간 기술 트렌드의 흥망성쇠를 분석했다.
동그란 점은 파퓰러사이언스의 한 호를 의미하며 크기는 각호별 분량과 비례한다.
색깔의 경우 표지의 색상을 차용했다.
분포도 주변의 단어들은 그 단어가 처음 사용된 호수부터 사라진 시점까지 수평 그래프로 표현했으며 그래프의 높낮이는 사용빈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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