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주 극한 테스트 샘플

다양한 소재들이 자신의 내구성 입증을 위한 우주여행을 떠났다.

우주 공간의 고에너지 방사선과 산소 원자는 인공위성의 부품에 큰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이를 견뎌낼 강력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미 해군연구소(NRL)의 ‘MISSE 미션’은 바로 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인공위성용 신소재 샘플들을 국제우주정거장(ISS) 외부에 부착, 2년 이상 방치하는 방식으로 내구성을 확인한다.

지난 5월에도 반사경 코팅재, 레이저 튜닝 크리스털, 구조 발포제 등을 우주왕복선에 실어 ISS에 전달했다. 이 샘플들은 오는 2013년 7월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드래곤 우주선 편으로 회수될 예정이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이렇게 회수된 샘플의 균열, 탈색, 구멍 뚫림 등을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