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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용 계측장비

DIY에서는 시험·계측장비도 공구만큼 중요하다

유능한 DIY 작업자는 공구만큼이나 다양한 시험·계측장비를 사용한다. 망치와 톱만 가지고도 걸작을 만들 수는 있지만 기계나 전기 관련 프로젝트의 경우 길이, 전압, 각도 등을 정확히 측정하지 않고는 완성이 불가능하다. 이에 DIY에서 유용한 시험·계측장비를 소개한다.

전원공급장치 [A]
필자는 3.3V, 5V, 12V, 24V의 직류 전원공급장치를 애용한다. 특히 +/- 가변 전원공급장치는 연산증폭기(Op-Amp) 회로작업에 제격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DIY 작품일 때는 플러그인 방식의 브레드보드(breadboard) 전원공급 모듈이 유용하다.

디지털 멀티미터 [B] [C]
직류·교류 전압, 전류, 저항 등의 측정에 필수적 도구다. 필자는 작업대 고정용으로 HP, 휴대용으로 플루크(Fluke)의 제품을 갖고 있다. 골동품 자동차의 배선 문제를 해결하고, 고장 난 솔레노이드 밸브를 손볼 때 자주 사용한다.



오실로스코프 [D]
전압의 변화를 보여주는 오실로스코프는 아날로그 회로를 설계할 때 연산 증폭의 효과를 확인하거나 발진기(oscillator)의 파형을 시각화하는데 쓰면 좋다.

필자는 조금 오래된 텍트로닉스 제품을 쓰지만 오실로스코프와 스텍트럼 분석기, 로직 분석기가 일체화된 피코텍의 USB 기반 피코스코프 MSO도 추천한다.

캘리퍼스 [E]
어떤 물건을 줄자나 눈짐작 이상으로 정밀 측정할 때 요긴하다. 1,000분의 1인치까지 측정 가능한 스타렛의 버니어(Vernier)와 미쓰도요의 다이얼(Dial) 제품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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