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너무 많아 옥석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서영진 IT전문기자 artjuck@news1.kr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 설치 용량을 최소화한 내비게이션 앱.
일반 내비게이션 수준의 검색과 추천경로 기능이 제공되며 설치 후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없이 고품질 맵을 이용할 수 있다. 길안내에 필요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시간 저장·관리되는 만큼 별도의 설정도 필요 없다. 아이폰 3GS와 4, 4S에서만 동작한다는 게 안타까운 점이다.
광고를 보고 받은 적립금을 휴대폰 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
적립금이 1,000원 이상이면 앱에서 곧바로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 적립금 납부액의 10%가 수수료로 부과돼 실제 청구서에는 납부한 적립금의 90%만 차감돼서 나오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알뜰한 휴대폰 사용을 꾀할 수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가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통신·방송·일간지·경제지·전문지 등의 모바일 사이트를 한 곳에 모아 놓은 뉴스 포털 앱.
이 앱을 이용하면 웹 브라우저에서 각 언론사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도 손쉽게 뉴스를 볼 수 있다. 아이콘 형식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직관적 사용이 가능하며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뉴스와 검색어 순위에 따른 주요뉴스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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