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What's New] 바젤월드 시계 특집 2

주목할 만한 신제품] 기술 진보와 디자인 혁명 명품시계에 오롯이 담겼다

BIG BANG FERRARI ‘RED MAGIC CARBON?
이 모델은 위블로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에서 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정 전체를 위블로 매뉴팩처에서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푸시 버튼을 이용해 언제든 리셋이 가능한 플라이백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시계로, 다이얼에서는 날짜 인디케이터와 듀얼커플링, 칼럼 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외관만큼이나 재미있는 기능을 많이 갖췄다. 배럴이 직접 카운터를 작동시킨다든지, 크로노그래프에 점퍼가 없다든지 등이다. 4Hz(시간당 2만8,800회) 진동수를 자랑한다.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CLASSIC FUSION CLASSICO ULTRA THIN 45mm
이 모델은 위블로만의 굵직한 선은 그대로 유지한 채 케이스를 좀 더 부드럽게 다듬어 클래식 라인으로 디자인됐다. 45mm 직경으로 선보이는 이 시계에는 인 하우스 클라시코 무브먼트 HUB 1300이 탑재돼 있다. 이 무브먼트는 130개의 부품들로 구성됐으며 2,90mm의 두께를 자랑한다. 다이얼 위 7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인상적이다. 스몰 세컨즈의 바늘 형태는 초창기 위블로 제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블랙 러버 앨리게이터 스트랩, 블랙 샤이니 다이얼의 조화가 돋보인다. 위블로 클래식 라인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CLASSIC FUSION AERO CHRONOGRAPH KING GOLD
이 모델의 에어로 콘셉트는 다이얼의 오픈워크 디자인 효과로 시계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크로노그래프의 기계적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시계 사이즈는 45mm다. 크라운 양 옆에는 두 개의 푸시 버튼이, 3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카운터가, 9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가, 6시 방향에는 숫자 날짜창이 위치해 있다. 플래티넘을 함유한 위블로 특유의 레드골드가 시계의 선명함을 더한다. 42시간 파워리저브에 50m 방수기능을 더했다. 티타늄 혹은 킹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도 있다.


CAPTAIN WINSOR ANNUAL CALENDAR BASEL 2013 VERSION
이 모델은 제니스 매뉴팩처와 세계시계박물관(Musee International d’Horlogerie)의 공동작업으로 제작된 캡틴 애뉴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의 리뉴얼 버전이다. 이 모델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디스크 세 개가 같은 중심을 두고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가장 바깥 디스크는 날짜를, 중간 디스크는 월을, 가장 안쪽 디스크는 요일을 나타내는 것으로 단순함과 복잡함을 동시에 표현하려 했다. 아라비아 숫자로 된 인덱스는 매트한 화이트 색상의 다이얼을 더욱 우아하게 꾸며준다.


PILOT MONTRE D’ARONEF TYPE 20ANNUAL CALENDAR
이 모델은 100% 인 하우스 무브먼트인 엘 프리메로를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시간당 3만6,000회의 진동수로 최고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6시 방향에 위치한 60초 카운터 외에 일 년에 한 번만 조절하면 정확한 시간과 요일, 날짜가 표시되는 ‘애뉴얼 캘린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기발하면서도 최소화된 디자인으로 대부분의 캘린더가 30~40개의 부품을 필요로 하는 데 반해 9개의 부품만으로 구성돼 있다. 티타늄과 로즈골드로 이루어진 투톤 버전과 스틸 버전으로 출시됐다.

EL PRIMERO 3600 VpH
1969년 시계 트렌드는 단색으로 된 다이얼이 주를 이뤘다. 이때 첫 출시한 최초의 엘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는 세 개의 카운터를 각기 다른 컬러로 표시하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2013년 새롭게 선보이는 엘 프리메로 모델도 이 연장선 상에 있다.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 컬러는 전체적으로 유지하면서 3시 방향의 30분 단위 카운터는 미드나잇 블루로, 6시간 방향에 위치한 12시간 단위의 카운터는 챠콜로, 9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서브다이얼은 옅은 그레이로 표현했다. 100m 방수기능을 제공하며 42mm 스틸케이스를 사용했다.


EMERGENCY II
1995년 처음 출시된 이머전시 시리즈는 ‘생명을 하는 시계’로 유명하다. 2013년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위치 추적에 필요한 주파수 송신이 별도 주파수에서 독립적으로 하게 됐다는 점이다. 이전 아날로그 주파수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디지털 주파수까지 송신하게 만들었다. 시계 아래 탑재된 두 개의 안테나 ‘섹션’을 시계 케이스 반대편으로 펼칠 수 있다. 12/24 시간 아날로그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1/100초 크로노그래프, 알람, 타이머, 세컨드 타임존, 다국어 캘린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BENTLEY B06
이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세련된 미학을 모토로 브라이틀링 칼리버 B06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해 만들어졌다. 이 모델은 중앙 핸즈가 30초 만에 다이얼 한 바퀴를 도는 ‘30초 크로노그래프’ 시스템을 차용했다. ‘가변적 타코미터’의 사용도 주목할 만하다. 일반적인 타코미터가 60초 이하의 시간 측정만 가능한 반면 가변적 타코미터는 회전식 베젤의 사용으로 시간과 거리, 속도에 상관없이 평균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투명 백케이스를 통해 벤틀리 차량의 휠 테두리를 연상시키는 진동추를 감상할 수 있다.


BENTLEY B04 GMT
이 모델은 고성능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와 듀얼 타임존 시스템의 결합이 특징이다. 정교하게 세공된 블랙 다이얼 아래에는 브라이틀링 매뉴팩처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이 무브먼트는 COSC에 의해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끝이 빨간색으로 표시된 시침은 24시 모드에서 홈타임을 표시한다. 이 모델은 스틸 또는 레드 골드 소재로 선보인다.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100m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다이얼 사이즈는 49mm다.


CARRERA CALIBRE 1887 CHRONOGRAPH - Jack Heuer Edition 45mm
이 모델은 1960~1970년대 태그호이어의 혁신적 황금기를 이끈 잭 호이어 명예 회장을 기리기 위해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제네바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까레라 마이크로거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잭 호이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블랙 티타늄 카바이드 스틸 케이스, 샌드 블래스트 스틸과 티타늄 케이지, 플랜지의 타키미터와 펄소미터 등이 F1머신을 연상케 한다. 스모크 사파이어 백케이스에는 잭 호이어의 문장과 사인이 새겨져 있다. 2010년 출시한 첫 번째 태그호이어 무브먼트인 칼리버 1887을 탑재했다.


CARRERA Calibre 36 Chronograph Flyback 43mm
이 시계는 2013년 선보이는 까레라 컬렉션 중 가장 메인이 되는 모델이다. 기능과 디자인 모두 클래식 까레라의 스포티함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독특한 2개의 스케일로 구성된 다이얼은 빈티지 호이어 스톱워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크로노그래프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이얼의 가장자리 스케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다이얼 내부는 고급스러운 선레이 효과를 줬다. 6시 방향에 날짜창이, 3시 방향에 크로노그래프 창이,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창이 위치해 있다. 한 번의 조작으로 크로노그래프를 0점으로 빠르게 리셋하는 플라이백 기능이 추가됐다.


CARRERA Calibre 36 Chronograph Flyback “Racing” 43mm
이 모델은 올해 선보이는 까레라 컬렉션 중 가장 모터레이싱에 특화된 디자인이다. 칼리버 3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와 플라이백 기능을 탑재했다. 초경량 무게의 2등급 티타늄을 케이스로 사용했으며 첨단 우주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항부식 특수 합금을 사용했다. 샌드 블래스트 가공과 블랙 티타늄 카바이드 코딩을 통해 제품 고유의 광택이 오랜 시간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얼은 모터레이싱의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3시와 9시 방향 카운터에는 회오리가 도는 듯한 나선형 효과를 줬다.


Calobra Limited Edition
칼로브라는 스페인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은 악명 높은 자동차 코스로 유명하다. 오리스는 이 마을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자동차 경주의 시간 기록 부문 공식 협력사인 동시에 타이틀 스폰서다. 오리스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칼로브라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이 모델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검정색 세라믹으로 구성된 톱 링은 고무로 코팅되어 강한 윤곽을 강조해준다.


Aquis Depth Gauge
이 모델은 내부에 들어오는 물을 이용해 수심을 측정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일반적인 톱 글라스보다 50%나 더 두꺼운 특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크리스털과 케이스 사이의 접합부위는 고무 개스킷으로 밀봉돼 있다. 시계 역방향으로만 회전하는 톱 링의 특징을 보이며, 검정색 세라믹 상감 세공 방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계기판 모양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수심 측정 게이지는 얕은 수심에서 감압 휴지 시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ProDiver Pointer Moon
이 모델은 기계식 시계 중 최초로 음력 주기와 조수 간만의 차를 표시해 주는 시계다. 이 제품은 전문 다이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오리스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회전 안전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돌발적인 시계 기능 조정을 방지하기 위해 잠금 기능을 가진 회전식 베젤과 자동 헬륨 배출 밸브를 사용했다. 착용자가 입수 경과 시간을 파악할 수 있게끔 특별 기능이 추가됐다. 티타늄 케이스는 1,000m까지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문자판에는 특수 야광 물질로 상감 처리한 표시 기호가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