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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앱] ARTREE for iPad 外

태블릿 PC 시장이 확대되면서 애플 앱스토어에는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속속 등재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패드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실제 환경을 촬영한 이미지 위에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로봇을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앱. 책상, 거실, 공원, 손바닥 등 사용자 주변환경에 로봇을 배치한 뒤 춤추거나 건물을 때려 부수는 등의 행동을 명령할 수 있다. 일종의 가상 애완동물인 셈이다. 로봇의 동작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올려도 된다.



할아버지 세대에 촬영한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빈티지 카메라 앱. 1930년대의 거친 흑백 스타일이나 1960년대의 빛바랜 사진 느낌을 완벽히 재현한다. 동영상 촬영도 지원,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개성 만점의 영상제작이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수면 사이클과 패턴을 분석해 가장 일어나기 수월한 시간에 깨워주는 신개념 알람 앱. 앱 실행 후 침대 옆에 휴대폰을 놓아두면 침대의 흔들림과 주변 소음을 녹음해 분석이 이뤄지며, 이 정보 및 지정된 알람시간을 바탕으로 최적의 타이밍에 알람이 울린다. 알람음을 잘 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나무 이미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앱. 사용자가 선만 그리면 다양한 느낌의 꽃나무가 스스로 자라난다. 이를 이미지로 저장한 뒤 휴대폰의 화면보호기로 사용하거나 디지털액자에 넣으면 각박한 삶에 잠시나마 감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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