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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해저잠수정

141년 파퓰러사이언스 히스토리 DECEMBER 1981

파퓰러사이언스가 원격조종무인잠수정(ROV)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던 1981년 12월은 난파선 탐사, 기뢰 제거 등 위험한 임무에서 ROV가 진가를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하던 때였다. 인간 다이버와 비교해 더 깊이, 더 오래 잠수가 가능했고 수면으로의 부상 속도 역시 빠르기 때문에 해양학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는 ROV를 넘어 지능형 자율무인잠수정(AUV)이 해양학자들의 핵심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WHOI)가 설계한 ‘레무스(Remus)’ 같은 AUV들은 조종사가 전혀 필요 없다.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대로 AUV 스스로 상황에 맞춰 해저를 탐사한다.







1. 수중 수리·관측용 스‘ 콜피오(Scorpio)’.
2. 기뢰 제거용 ‘PAP-104’.
3. 해저굴착 지원용 ‘RCV-150’
4. 파이프라인 가설용 ‘M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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