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설립된 영농조합법인 광수의 김현성 대표는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 광수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출원 신청한 브랜드 ‘해와수’는 토마토 및 멜론, 블루베리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김 대표의 리더십은 경영실적에서 잘 드러난다. 서브브랜드개발과 꾸준한 유통관리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34%의 놀라운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다각적인 판로개척과 대형유통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도 구축해 소비자와의 접점 찾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 김 대표는 관내 경로당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과일을 기부하고,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월 평균 20여 명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