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용 : 5달러
난이도 : ●○○○○
그래픽 디자이너 지오반니 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종이노트에 그 내용과 그림을 그려놓는다. 이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효용성을 높이고 싶어 했던 그는 자신의 아이폰을 스캐너로 변신시켰다. 그림자 없이 필기내용의 촬영이 가능한 최적의 높이와 각도를 갖춘 스탠드를 만든 것. 휴대폰을 올려놓고 사진을 촬영하면 에버노트 같은 앱에 저장해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
INSTRUCTIONS
1. 61×40㎝ 크기의 폼보드(foam board)에 설계도에 따라 그림을 그린다.
2. V자형 연결부와 사각형 부품을 잘라낸 뒤 사각형 부품 하단의 점선 부분을 파낸다. 또 V자형 연결부의 점선 사이를 쐐기모양으로 다듬는다.
3. V자형 연결부를 접어서 글루건으로 양쪽 끝에 접착제를 바르고, 사각형 부품의 점선 부위에 끼워 맞춘다.
4. 스마트폰 케이스를 연결부의 플랫폼에 접착한다. 케이스에 스마트폰을 끼우고 사각판에 노트를 놓은 뒤 사진을 촬영한다.
*popsci.com/smartphonescanner에서 이 스탠드의 세부 설계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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