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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상상도

141년 파퓰러사이언스 히스토리 JANUARY 1956

파퓰러사이언스 1956년 1월호 표지에는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한 디자인이 실려 있다. 이는 ‘국제지구물리관측년(International Geophysical Year)’ 연구를 위한 미 국립위원회 소속 과학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예상도다.

당시 인공위성 개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 과학자들은 로켓의 최상단부에 인공위성이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외관은 공 모양으로 설계되며, 경량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될 개연성이 높다고 예견했다.

그로부터 2년여가 흐른 1957년 10월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발사했고, 1969년에는 유인 달 탐사도 이뤄졌다. 지금껏 발사된 인공위성은 무려 7,000여기에 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1,100여기가 통신, 기상관측, 우주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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