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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파일럿

That’s a Job

라파엘 피르커는 취미삼아 1인칭시점(FPV) 무인기를 조종하다가 지금은 업으로 삼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처럼 될 수 있는지 비결을 물어봤다.

어떻게 FPV와 인연을 맺었나?
스위스에서 유년기를 보내던 중 작은 아버지 때문에 모형 비행기에 빠졌다. 그러던 2007년 FPV를 처음 알게 됐다. 이후로 4년 동안 취미삼아 FPV를 직접 제작해서 조종하며 보냈다.

그걸로 어떻게 돈을 벌수 있나?
2011년 FPV의 제작과 판매를 목적으로 홍콩에 설립한 ‘팀 블랙십에이비아이닉스’라는 회사의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재 상업광고, 건축물 안전검사, 농작물 촬영 등의 의뢰를 처리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앞으로 무인기는 식품, 우편물 등의 배송분야에서 활약할 것이다. 현재는 법적 제약이 장애가 되고 있지만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미연방항공청(FAA)도 2015년부터 영공 내에서 무인기의 상업적 운용을 허가할 예정이다.







Warning: 상업적 무인기를 운용하려면 관계기관의 승인을 획득해야 한다.

킬러 앱
1SHEELD
실드(Shild)는 아두이노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엄청난 능력을 추가할 수 있는 소형회로기판이다. 그러나 와이파이용, 또는 GPS용으로 하나만 구입해도 DIY 비용이 3배는 올라간다. 이럴 때 스마트폰의 센서와 처리 능력을 빌려와 가상 실드를 만들어주는 ‘1Sheeld’ 앱이 제격이다. 이 앱을 사용해 디지털 실드를 적층하고, 휴대폰의 센서를 제어할 수 있다. 제조사는 오는 5월 첫 생산물량을 투자자들에게 배송할 계획이다.



FPV First Person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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