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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파텍필립 ‘Annual Calendar Regulator’ 外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파텍필립 ‘Annual Calendar Regulator’
파텍필립이 그 이름에 걸맞은 걸작 애뉴얼 캘린더 레귤레이터 Annual Calendar Regulator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모델은 울트라 씬에 속하는 모델임에도 웅장한 멋을 자랑한다. 전체 두께는 33mm에 불과하지만 장착된 기능이 웬만한 스탠더드 워치를 능가한다. 이 모델은 울트라 씬 셀프 와인딩 방식의 파텍필립 무브먼트 31-260 REG QA를 사용했다. 60시간 파워리저브 지원은 물론 12시 방향의 독립된 시간 표시창과 6시 방향의 날짜 표시창 및 60초 스몰 세컨드창이 다이얼에 샤프하게 자리 잡았다. 센터 핸즈는 분을 표시한다. 애뉴얼 캘린더 기능도 장착했다. 문의 02-6905-3339


오데마피게 ‘Royal Oak 41mm Pink gold’
이 모델은 로얄 오크 Royal Oak 컬렉션의 41mm 개량판이다. 로얄 오크 컬렉션 최초 버전은 39mm 사이즈로 론칭됐지만 최근 시계 트렌드가 오버사이즈로 가는 경향을 보이면서 오데마피게에서도 로얄 오크 41mm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로얄 오크의 기본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옥타곤 모양의 베젤과 8각형 스크류, 12시 방향에 위치한 AP로고, 그랜드 테피쉐리 다이얼 등이 로얄 오크 컬렉션임을 증명해준다. 문의 02-6905-3717


제라드페리고 ‘Chrono Hawk Hollywoodland’
이 모델은 호크 Hawk 컬렉션의 최신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 모델은 여러모로 터프한 매력을 자랑한다. 골드 베젤과 세라믹 케이스를 결합해 외관의 와일드한 질감을 만들어냈다. 드라이하면서도 글로시한 분위의 결합으로 마초적인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다이얼 역시 터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큼직한 야광 인덱스, 거친 외곽 경사면, 둔탁한 카운터, 프렉탈 다이얼 등이 남성성을 더한다. 이 모델은 할리우드에 헌정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문의 02-3467-8372


제니스 ‘Heritage Star 33mm’
이 모델은 여성 컴플리케이션 워치와 주얼리 워치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니스가 헤리티지 Heritage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로 출시한 시계이다. 로즈골드와 스틸 두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 모델은 레트로풍의 쿠션 모양 케이스를 사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다소 심심한 케이스와 다이얼의 화려한 인덱스가 대조돼 반전의 매력을 꾀한다. 시계 전체 두께는 9.45mm다. Elite 681 무브먼트가 탑재된 오토매틱 모델이다. 문의 02-2118-6225


피아제 ‘Emperador Coussin Tourbillon Diamond-Set Automatic Skeleton’
이 모델은 극도로 모던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49mm인 이 모델은 피아제의 독보적인 울트라 씬 매커니컬 무브먼트 제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이다. 피아제가 자체 개발한 100%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Caliber 1270D가 장착됐으며, 컨템포러리한 라인의 오픈워크 세공 기술을 적용해 그 기술적 탁월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794개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문의 02-3467-8924


쇼파드 ‘Mille Miglia Chronograph’
쇼파드는 1998년부터 이탈리아 빈티지 자동차 레이스인 밀레 밀리아 Mille Miglia를 후원하면서 매해 새로운 밀레 밀리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모델은 그동안 선보였던 밀레 밀리아 모델 중에서도 가장 마초적인 모델로 꼽힌다. 자동차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다이얼과 타이어 질감을 표현한 스트랩 디자인은 강인한 인상을 표현한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24시간 듀얼 타임 기능을 제공한다. 문의 02-6905-3390


해리 윈스턴 ‘Midnight Collection Pair’
이 모델은 봄 웨딩시즌을 겨냥한 모델이다. 남성용 모델 미드나이트 오토매틱은 셀프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를, 여성용 모델 미드나이트 다이아몬드는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다이얼 전체 이미지는 비슷하나 인덱스와 창 구성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미드나이트 오토매틱은 골드 케이스로만 제작됐으나, 미드나이트 다이아몬드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버전과 아닌 버전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문의 02-540-1356


오메가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 모델은 스피드 마스터 Speed Master 컬렉션의 블랙 세라믹 버전이다. 이 시계는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특징이다. 폴리싱과 브러싱을 믹스 처리한 세라믹 케이스에 블랙 지르코늄 산화 세라믹 다이얼을 매칭했고, 인덱스는 18K 화이트 골드 소재 아플리케로 처리했다. 3시와 9시 방향에 대칭으로 구성한 두 서브다이얼을 블랙으로 처리해 기존 스피드 마스터와 차이를 뒀으며, 블랙 나일론 스트랩을 사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문의 02-3149-9575


벨앤로스 ‘BR 03-92 Golden Heritage’
이 시계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모델이다. 46mm이던 기존 BR01 컬렉션보다 4mm 작아진 42mm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착용감도 더했다. 샌드 컬러 스트랩과 은은한 브라운 컬러 다이얼의 조화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견고한 스틸 케이스를 사용해 남성미를 부각시킨 것도 특징이다. 빈티지한 핸즈와 인덱스, 내츄럴 레더 스트랩에서 1940년대 밀리터리 워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3284-1332


브라이틀링 ‘Transocean Chronograph’
이 시계는 1950~1960년대의 위대한 비행 여정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이다. 최초의 방수 푸시피스를 본뜬 클래식 원형 푸시피스가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내며, 긴 지휘봉 같은 직선 시침은 모던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유광 케이스와 베젤을 사용했으며, 매끈한 케이스와 슬림한 베젤에서 절제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의 고성능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Caliber 01이 장착됐다. 시스루백으로 제작됐지만 100m 방수가 가능하다. 문의 02-3438-6030


오리스 ‘John Coltrane Limited Edition’
이 모델은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존 콜트레인 John Coltrane을 기리기 위해 출시됐다. 존 콜트레인은 재즈 음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이 모델은 최대한 1950년대 시계 트렌드를 반영하려 노력했다. 다이얼 정면의 곡선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복고풍 플렉시 글라스를 연상케 한다. 검정색 다이얼 외곽에 걸친 독특한 색감의 파란색 궤도는 1957년에 발매된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 표지를 떠올린다. 문의 02-757-9866


쌍뜨오노레 ‘Carrousel’
빛의 도시 파리에서 시작된 파리지앵 워치 쌍뜨오노레에서 Carrousel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클래식과 고급스러움이다. 특히 12시, 4시, 8시 방향에 삼각형 모양으로 위치한 로마자 인덱스는 바로만 표시돼 있는 다른 인덱스들과 대조를 이뤄 시계 전체에 독특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덧씌운다.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는 Ronda 706-1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문페이즈 기능을 지원한다. 문의 02-3284-1300


론진 ‘Conquest Classic’
이 모델은 18K 로즈 골드와 스틸의 조화가 아름답다. 부드러운 곡선과 로즈골드의 조합이 시계 케이스의 따뜻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다이얼은 조금 무거운 느낌이다. 12시만 숫자 인덱스로 표시하고 나머지 11개는 슈퍼-루미노바 인덱스로 장식했다.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창이, 3시 방향에 30분 카운터, 6시 방향에 12시간 카운터가 장착돼 있다. 날짜 창은 4시 30분 방향에 위치 해 있다. 5기압 방수가 가능하며 스크류-다운 백 케이스는 사파이어 글라스로 되어 있다. 문의 02-3149-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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