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계는 바로 미국의 전설적 힙합그룹 우탱 클랜의 명곡 ‘C.R.E.A.M.’을 연주할 수 없는 것이었다. 결국 그는 3D 프린터와 레이저 절단기, 아두이노 마이크로 컨트롤러, 스피커, 배터리 등의 부품을 이용해 돈을 넣을 때마다 ‘C.R.E.A.M.’이 흘러나오는 저금통 ‘우탱캔(Wu-Tang Can)’을 개발했다. 우탱캔은 오는 7월 우탱 클랜의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발매에 맞춰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다.
ONE 우탱클랜의 새 앨범 ‘우-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샤오린’의 제작 숫자. 이 앨범은 손으로 깎아 만든 양은 상자에 담겨 미 전역을 투어하게 된다.
우-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샤오린 Wu-Once Upon A Time In Shaolin.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