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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오메가 ‘Speedmaster Mark Ⅱ’ 外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오메가 ‘Speedmaster Mark Ⅱ’
1969년 론칭된 Speedmaster Mark Ⅱ는 Speedmaster 모델과 동일한 우주 테스트를 거친 핸드 와인딩 칼리버 1861이 장착됐었다. 45년이 지난 2014년 오늘, Speedmaster Mark Ⅱ가 1861 무브먼트 대신 Co-Axial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로 나온 Speedmaster Mark Ⅱ는 슈퍼 루미노바 알루미늄 링을 탑재해 타키미터의 가독성을 높였고, 랙-앤-푸셔 클래스프 Rack-and-Pusher Clasp를 적용해 사이즈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511-5797


보메 메르시에 ‘Linea Strap’
보메 메르시에가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Linea Strap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다채로운 색의 향연으로 유명한 인도의 홀리축제에서 영감을 받았다. 강렬한 스트랩 색상과 이에 대비되는 차갑고 매끈한 케이스 및 러그의 조화는 이 스페셜 에디션 감상의 핵심 포인트다. 한 번의 터치로 교체할 수 있는 더블 투어 인터체인저블 스트랩을 사용해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2-2118-6225


제니스 ‘Zenith Star Moonphase’
이 시계는 풍성한 이미지의 쿠션 모양 케이스가 특징이다. 심연의 고요함을 연상케 하는 블루 로만체 인덱스와 문페이즈의 조화도 인상 깊다. 날카롭게 빛나는 세 개의 핸즈도 적당히 볼륨감을 줘 시계 전체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해치지 않도록 했다. 3.97mm 울트라씬 워치로 Elite 692 오토매틱 칼리버가 장착돼 있다. 실버 컬러 스틸 모델과 18캐럿 로즈골드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118-6225


브레게 ‘XXI 3810’
이 시계는 브레게가 1950년대 프랑스 해상 공군을 위해 개발했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강화 케이스와 방수 기능을 극대화한 스크류 락 크라운이 장착됐다. 3시 방향엔 낮밤 인디케이터가, 9시 방향엔 스몰 세컨즈가 위치해 있다. 6시 방향 토털라이저 창 아래 사각 프레임은 날짜 표시창이다. 날짜 표시창 인덱스와 다이얼 인덱스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 문의 02-2118-6480


세이코 ‘Hi-beat GMT SBGJ005G’
이 시계는 2014 바젤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모델이다. Hi-beat 무브먼트 9S85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모델은 기존 무브먼트의 특징은 유지하면서 24시 GMT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 시침과 별도로 조작이 가능한 GMT 핸즈는 듀얼타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계 뒷면은 시스루백으로 만들어져 티타늄 소재의 아름다운 회전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티타늄 소재는 진동을 흡수하는 성질과 뛰어난 탄성 덕분에 부품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형태 변형을 최소화시킨다. 600개 한정판으로 국내에는 4개만 선보인다. 문의 02-511-3182


태그호이어 ‘Aquaracer 500M Ceramic Calibre 7 GMT 41mm’
강인한 남성성을 뽐내는 이 시계는 500m 잠수가 가능한 전문 다이버 워치다. GMT 세컨드 타임존 기능을 위한 베젤은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세컨드 타임을 나타내는 메인 다이얼 화살표 모양 핸즈는 블루 컬러로 처리해 시각적인 청량감을 더했다. 10시 방향 버튼은 오토매틱 헬륨가스 밸브다. 시계 내·외부에 압력차가 발생하면 2.5기압의 헬륨가스가 방출돼 심해에서도 시계 내부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게 했다. 문의 02-3279-9042


쇼파드 ‘L.U.C Perpetual T’
이 시계는 L.U.C 컬렉션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이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투르비용 등 고기능 컴플리케이션을 장착했으며 수작업으로 세공된 기요셰 패턴 다이얼과 지극히 정제된 이미지의 스몰창 등 프레스티지 워치가 만족시켜야 할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L.U.C Calibre 02.15-L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216시간(9일)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시계 뒷면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118-6085


해리 윈스턴 ‘Ocean Sport™ Chronograph’
이 시계는 굉장히 사이버틱한 매력을 자랑한다. 아이언맨 수트 아무 곳에나 붙여놔도 어울릴 법한 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잘리움 Zalium 소재의 사용 때문이다. 잘리움은 해리 윈스턴이 개발한 특수소재로 가벼운 질량과 강력한 내부식성, 티타늄보다 강한 경도를 자랑한다. 시 · 분 · 초 크로노그래프를 지원하며 12시 방향 해리 윈스턴 로고와 데이트 창이 포인트 역할을 한다. 문의 02-540-1356


오데마피게 ‘Royal Oak Offshore Chronograph’
Royal Oak Offshore는 Royal Oak 컬렉션에 마초적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 상품이다. 이 모델에선 Royal Oak Offshore 라인 중에서도 극단적인 마초이즘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42mm 케이스를 44mm 사이즈로 늘린 데다가 스테인리스강과 블랙 세라믹으로 외관을 더욱 거칠게 했다. 무브먼트도 강해졌다. 내충격 강도를 더욱 강화시킨 오토매틱 칼리버 3126/3804를 사용했다. 문의 02-6905-3717


오리스 ‘Aquis Date’
이 모델은 미적인 요소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시계다. 익스플로어 모델급인 3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Oris 733 무브먼트의 사용으로 내·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인덱스와 핸즈는 멀티피스 스테인리스 스틸에 세라믹 가공 처리로 완성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시스루백 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오토매틱 와인딩 오렌지 로터는 단연 이 시계 매력의 백미다. 러버 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2-757-9866


해밀턴 ‘Khaki X-Wind’
이 시계는 편각 계산 기능과 입체 다이얼 구현으로 유명세를 탄 모델이다. 편각(Drift Angle)은 항공기가 기울어졌을 때 경사면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보정각이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특수창으로 편각을 확인할 수 있다. 계단 구조로 쌓아올린 멀티 레벨 형태의 크로노그래프와 메인 다이얼의 이중 구성은 입체감을 마련하기 위한 장치다. 스위스 메이드 H-21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60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문의 02-3149-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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