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GLA-Class
더 뉴 GLA-Class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콤팩트카 모델이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더 뉴 New GLA-Class는 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스타일링과 SUV의 성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국내에는 다이내믹한 역동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더 뉴 GLA 200 CDI 모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GLA 45 AMG 4MATIC 등 2개 모델로 출시되었다.
편의장치
더 뉴 GLA-Class의 상·하향등에는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광도가 높은 제논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반대편 도로 차량에서 비추는 라이트로 인한 눈부심 현상까지 막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Attention Assist,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Adaptive Brake 기능과 7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더 뉴 GLA-Class는 주차 편의 장치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Active Parking Assist 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lectric parking brake)가 적용되어 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만족시켰다.
견고함
더 뉴 GLA-Class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일반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견고한 차체도 자랑거리다. 더 뉴 GLA-Class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더 뉴 GLA-Class는 모델 출시 전 9개월 동안 총 24대의 시제품을 각기 다른 상황에서 무려 180만km 이상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해 완벽에 가까운 품질력을 추구했다. 테스트 주행은 도심과 고속도로 같은 일반 도로에서뿐만 아니라 가장 위험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알프스 산악 지역 험로에서도 진행해 동급 최고의 내구성과 강성을 가진 차량으로 탄생시켰다.
파워
파워풀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더 뉴 GLA 45 AMG 4MATIC은 메르세데스-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한 강력한 고성능 콤팩트 SUV 모델로, 운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더 뉴 GLA 45 AMG 4MATIC에는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되어 있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이내믹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 뉴 GL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시속은 250km, 제로백은 4.8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