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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이 너무 좋아 믿을 수 없는 펀드

[Wall Street Mischief] The Fund that was too good to be true

에프-스퀘어드 F-Squared라는 투자사가 인기 절정의 상장지수펀드(EFT) 전략을 앞세워 수십억 달러를 끌어모았다. 그러나 그 열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By Stephen Gandel


시의적절한 타이밍이었다. 지난 2008년 가을 주식시장이 금융 위기 영향으로 침몰하자, 보스턴에 소재한 에프-스퀘어드 인베스트먼트 F-Squared Investments(이하 에프-스퀘어드)라는 작은 투자사가 신개념 투자전략을 선전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으로 S&P 500 수익률을 앞질렀다고 주장했다(수년간 리스크를 줄여 연평균 3% 포인트 차이로 시장 수익률을 압도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손실 회피는 이러한 투자 전략을 성공으로 이끈 컴퓨터 매매(Computer Model) 원칙을 통해 이뤄졌다. 이 회사는 “실적이 너무 좋아 믿기지 않지만, 생중계처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실적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없다”는 전 메릴린치 투자 전략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자료를 뿌리기도 했다. 에프-스퀘어드 전략의 타당성은 외견상으로 입증된 것처럼 보였다. 이 회사는 자사 포트폴리오가 2008년 37%나 폭락한 S&P 500에 비해 1.9% 하락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자금이 밀물처럼 몰려들었다.

현재 에프-스퀘어드의 상품들은 투자상담사들에 의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며, 수만 명의 개인 투자자의 계좌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자산 규모도 28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일부 월가 종사자들은 에프-스퀘어드의 전략-ETF 거래를 활용해 상승 업종에 올라타고, 시장 수익률을 밑도는 업종은 피하는 전략이다-을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이라며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아 보이면 결국 탈이 나는 법이다. 미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는 1년 넘게 에프-스퀘어드를 조사하고 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SEC는 이 회사와 합의 단계에 이르렀고 최종 결과도 이번 주쯤에는 나올 전망이다(새로운 뉴스: 결국 에프-스퀘어드가 3,500만 달러의 벌금과 잘못을 시인하는 것으로 SEC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SEC가 비공식적으로 에프-스퀘어드에게 회사와 창업자 하워드 프레젠트 Howard Present가 증권법을 ‘경솔하게 위반한’ 부분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프레젠트는 갑작스럽게 CEO에서 물러나 회사를 떠났다. 그는 현재 소수 지분만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선 에프-스퀘어드의 놀라운 초기 실적 대부분이 거짓이라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가상 테스트(Backtest) *역주: 금융 상품을 출시하기 전에 기존 시장 데이터를 활용해 매매 전략을 시험해보는 것 결과이거나 순전한 사기라는 것이다. 1년 전 에프-스퀘어드는 2001년 4월부터 2008년 10월까지의 실적자료 중 절반 이상을 홈페이지와 마케팅 자료에서 삭제했다. 정통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SEC는 주요 매매 전략을 통해 에프-스퀘어드가 2008년 10월까지 달성했다고 홍보한 수익률이 ‘시스템적으로 부정확하고 명백하게 과장된’ 것이었다는 입장을 에프-스퀘어드에 전달했다. 남은 쟁점은 누가 책임을 지느냐이다. SEC 조사에 밝은 한 인사는 “에프-스퀘어드와 창업자 프레젠트는 포트폴리오 모델을 판매한 회사에게 자신들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프레젠트는 이번 기사에 대해 코멘트를 요청한 포춘의 계속된 요구를 거절했다).

에프-스퀘어드의 급성장으로 확실히 입증된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월가가 ‘무조건 돈을 번다’는 식으로 접근할 때, 투자자는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006년 에프-스퀘어드를 설립한 프레젠트는 ETF 호황을 이용해 돈 벌 궁리에 골몰했다. 실제로 주식처럼 거래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펀드에 투자된 자산규모가 2005년 3,000억 달러에서 현재 거의 2조 달러로 폭등했다.

프레젠트는 전공을 살려 석유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1990년대 중반 뮤추얼펀드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2002년 지금은 웰스 파고 Wells Fargo의 계열사가 된 에버그린 인베스트먼츠 Evergreen Investments의 상품 부서장이라는 고위직까지 올랐다. 전 직장 동료들은 프레젠트를 타고난 영업맨으로 묘사했다. 하지만 정작 그는 쓰라린 좌절을 맛봐야 했다. 에버그린에서 그는 ETF의 전신격인 5개의 폐쇄형 펀드를 출시했지만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 2004년 에버그린을 떠난 그는 2년 후 에프-스퀘어드를 창업했다. 그의 첫 작품은 인기 뮤추얼펀드를 모방한 ETF였다. 하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 후 그는 팔릴만한 신상품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레젠트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2008년 뉴파운드 리서치 Newfound Research라는 신생기업을 발견한 것이다. 에프-스퀘어드처럼 뉴 파운드도 보스턴에 있다. 이 회사는 투자 상담사 데이비드 ‘제이’ 모튼 David ‘Jay’ Morton, IT 전문 변호사 톰 로즈데일 Tom Rosedale, 그리고 컴퓨터 천재 코리 호프스테인 Corey Hoffstein이 공동 설립했다. 모튼은 1992년부터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과거에 큰 어려움에 처한 적이 있었다. 2003년 한 고객이 모튼에게 75만 70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증권매매를 담당하던 모튼을 과도한 임의매매 혐의로 고발한 것이다. 결국 그 고객은 합의금으로 4만 9,000달러를 받아냈다.

2007년 여름 대학 2학년을 마친 호프스테인은 아버지의 주식 매매를 맡고 있던 모튼 밑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당시 그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펀드 매니저들은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자신들의 투자전략에 갇혀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14세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했던 호프스테인은 복학 후 자신만의 프로그램 매매 알고리즘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투자 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호프스테인의 모델은 이후 에프-스퀘어드 투자 상품의 기초가 되었다. 이 모델은 시장 상승세와 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것으로 ‘다이내믹 모멘텀 Dynamic Momentum *역주: 어느 주식을 과매도 혹은 과매수했는지 여러 지표를 활용해 판단하는 투자 방식이라고 불린다. 기본 원리는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는 주식을 사들이고-또는 ETF를 통해 시장섹터를 매수한다-시장변동성이 큰 주식은 피해가는 것이다. 역사적인 자료에 근거한 그런 전략은 꽤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호프스테인이 2008년 인턴으로 돌아와 이 프로그램을 보여주자, 모튼은 깜짝 놀랐다. 그래서 모튼이 알고 지냈던 변호사 로즈데일에게 호프스테인을 소개해 주었고, 결국 프레젠트와의 만남까지 이어졌다. 여름이 끝날 무렵, 셋은 새 회사를 설립했고 프레젠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호프스테인은 코넬 대학으로 돌아갔고, 이후 카네기 멜런 Carnegie Mellon 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는 그곳에서 컴퓨터 금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EC 조사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에프-스퀘어드는 ‘프레젠트가 자신이 초기에 개발한 뮤추얼펀드 인덱스 사용권과 관련해 모튼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모튼이 태도를 바꿔 오히려 자신이 수년간 사용했다는 ‘섹터 순환 모델(sector rotation model)’을 프레젠트에게 팔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둘은 그 모델을 사용해 얼마나 오랫동안 포트폴리오를 운용했는지, 호프스테인의 프로그램 매매 모델을 반영한 변화까지 포함해 그동안 매매 방법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메일을 주고받았다. 프레젠트는 모튼에게 수익률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런 서신에 대해 알고 있는 2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9월 3일 프레젠트는 호프스테인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어떻게, 그리고 언제 그 매매 모델이 바뀌었는지에 관한 세부내용을 요청했다. 그는 또 그 프로그램 매매전략을 이용해 고객 자금을 처음으로 운용한 정확한 달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호프스테인은 프레젠트에게 답장 메일을 보내는 대신, 그의 메일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붙여 모튼에게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 매매 전략을 이용해 고객 돈을 운용해 본 적이 없다. 단지 타당성 조사만 했던 내 입장에선 당신이 이 문제를 처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2주 후, 프레젠트는 시장에 나설 준비를 했다. 2008년 9월 18일, 그는 보도 자료를 통해 펀드매니저와 뮤추얼펀드가 포트폴리오 운용 시 활용할 수 있는 에프-스퀘어드의 알파섹터순환전략 (AlphaSector Rotation Strategy) 출시를 선언했다. 회사는 알파섹터가 2001년 이후 고객 계좌를 관리용으로 사용했고, S&P 500 대비 연평균 3% 포인트 초과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 움직임을 제때 잡아내는 이 프로그램의 매매 능력은 더욱 인상적이었다.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2007년 7월 알파섹터는 금융부문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에프-스퀘어드 측은 또 알파섹터가 리먼 브라더스 파산 직전 포트폴리오의 50%를 현금화했으며, 1억 달러에 달하는 고객 자산은 이런 전략으로 투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료의 마지막 부분에 기술된 기업 공시(Disclosure)를 보면, 알파섹터의 수익률은 가상적이었다. 투자자가 실제로 얻는 수익률도 보여주지 않았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9개월 후 이 프로그램 매매 전략을 추종하는 자금은 5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에프-스퀘어드의 기업공시는 수시로 바뀌었다. 2009년 1월에는 알파섹터가 모든 대형주 뮤추얼펀드들의 99%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에프-스퀘어드는 그 자료 하단에서, 일부 수익률 자료는 ‘가상 실적’에 근거했고 가상으로 테스트한 실적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많은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후 에프-스퀘어드는 실적 일부를 ‘이론적’이며 ‘가상적’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다른 곳에선 2001년 4월부터 회사 실적 관련 지표들이 ‘실제 프로그램 매매 전략’에 근거했기 때문에 ‘가상으로 테스트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다.

프레젠트의 투자 능력에 대한 자랑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졌다. 2010년 초 에프-스퀘어드는 알파섹터 프리미엄 인덱스 AlphaSector Premium Index가 2001년 연 수익률 13.5%를 달성한 S&P 500 대비 198%의 연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각종 인터뷰에서도 에프-스퀘어드 하면 이 회사가 만든 투자 전략이 떠오를 만큼 이 둘의 구분은 모호해졌다. 프레젠트는 2010년 업계 전문지 뱅크 인베스트먼트 컨설턴트 Bank Investment Consultant에 ‘에프-스퀘어드가 2001년 IT 주식을 전량 매도해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 자산 운용 시작 시점이 2009년 2월이었다’며 말을 바꾸고 있다.

600억 달러 규모의 뮤추얼펀드 비르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Virtus Investment Partners(에프-스퀘어드와 계약해 일부 펀드와 개별 운용 계좌에 대한 투자자문을 의뢰했다)에서 함께 근무했던 2명의 직원은 “프레젠트가 ‘Howie Backtest’ *역주: Howie는 Howard의 별칭으로, 프레젠트가 실제 금융 상품이 나오기도 전에 무조건 최고라고 선전하는 등 고객 반응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유명했다는 의미 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증언했다. 이 중 한 명은 “그와 함께 영업 미팅에 나가면, 그는 늘 고객들에게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라고 했다. 거기서 자기가 미국에서 최고 수익률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떠벌렸다”고 말했다. 2012년 말 당시 비르투스 프리미엄 알파섹터 펀드 Virtus Premium AlphaSector Fund(프레젠트는 에프-스퀘어드 인덱스를 기초로 삼는 이 펀드의 공동 매니저로 있었다)는 회사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펀드 가운데 하나였다. 2013년 초 비르투스 프리미엄 알파섹터 펀드의 투자설명서를 보면, 펀드 목표는 S&P 500을 앞지르고 동시에 ‘시장 하락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었다.

당시엔 동종업계 내에서 에프-스퀘어드 수익률의 진실에 대한 의구심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결국 SEC까지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2013년 10월 프레젠트는 고객들에게 회사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서한을 보냈다. 이 편지에 따르면, SEC는 회사가 마케팅 자료에서 주장한 일부 내용을 문제 삼았다. 특히 ‘홍보자료에 언급된 역사적 데이터 사용’이라는 문구가 문제가 됐다. 같은 달 에프-스퀘어드는 홈페이지와 마케팅 자료에서 2008년 10월 이전 실적 내용을 삭제했다. 지난 1년간 SEC 조사에도 불구하고, 에프-스퀘어드의 펀드 자산 규모는 70억 달러나 늘어났다. 그러나 최근 자금 유입 속도가 주춤하고 있다. 웰스 파고는 최근 에프-스퀘어드를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고, 투자은행 레이먼드 제임스 Raymond James는 투자상담가들에게 에프-스퀘어드의 상품을 판매하지 말라고 당부하기까지 했다.

에프-스퀘어드가 판매하는 종류와 같은 ETF 펀드-업계에서는 ‘전술적 ETF 펀드’로 알려져 있다-투자와 관련해 개인 투자자와 브로커들이 전반적으로 더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모닝스타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ETF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감소했다.

일부 원인은 에프-스퀘어드에 대한 업계 최대 규모 조사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강세장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장 하락에도 원금을 지켜준다고 약속하는 펀드 판매-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더 높다-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지금은 그런 펀드들의 수익률이 눈에 띄게 좋은 것도 아니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에프-스퀘어드의 알파섹터 인덱스 AlphaSector Index는 연평균 20% 수익률을 보였다. 동기간 23%를 기록한 S&P500에는 뒤지는 성과였다. 하지만 에프-스퀘어드를 옹호하는 측은 정당한 비교가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들은 회사 포트폴리오가 S&P 500보다 더 안전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같은 시장 폭락 상황에서도 손실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시장 하락을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1년에 몇 포인트 수익률은 충분히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08년 이후 심각한 시장 침체기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을 입증하긴 어렵다. 그러나 에프-스퀘어드는 최근 시장 변동성을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비르투스 프리미엄 알파섹터 펀드는 지난해 7월 이후 거의 4%나 하락했다. 12월 중순까지 4% 상승을 보인 S&P 500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가 아닐 수 없다.

에프-스퀘어드는 2013년 6월 뉴파운드의 매매 모델 사용을 중단하면서 더 이상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CEO 로즈데일과 대학원 졸업 후 최고투자책임자(CFO)로 돌아온 호프스테인은 2008년 이후 뮤추얼펀드 업무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했다. 이들은 호프스테인의 포트폴리오 모델을 타인에게 판매하지 않고 있다. 대신 뉴파운드를 독자적인 펀드 투자사로 키우기로 결정했고, 초기에는 일부 성공을 거뒀다. 뉴파운드는 현재 1억 6,000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거의 제로상태였던 1년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성장한 수치다. 최대 규모 펀드인 뉴파운드 리스크 매니지드 글로벌 섹터 Newfound Risk Managed Global Sectors는 6,300만 달러를 모집했다. 하지만 실적은 그저 그런 수준이다. 지난 6개월간, 이 펀드의 수익률은 2.4% 떨어진 반면 주요 추종 벤치마크인 MSCI 국가별 지수는 2.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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