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한 1,454억원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연구개발(R&D) 투자로 이익 증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종근당의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용은 매출액의 14.2%인 409억원으로 대형 업체 수준”이라며 “이는 신약 개발을 위한 것으로 어느 정도의 실적 부진은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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