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IBM의 국내 사물인터넷(IoT) 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GA는 전날 보다 2.46%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M은 미국,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IoT 센터(Center of Competency·CoC)를 만들고 가전, 제조, 헬스케어 영역에 초점을 맞춰 산업별 IoT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GA는 IBM과 사물인터넷의 한 분야인 빅데이터 사업에 진출키로 한 바 있다.
SGA는 IBM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큐레이더를 활용해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통합보안관제솔루션 개발에 착수, IBM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보안관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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