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기업체 임원과 실무자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빅테이터 교육’ 과정을 올해 신규 개설했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동 벤처캐피탈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교육 전문기업인 더빅링크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세부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이론, 빅데이터 활용 사례 분석과 기술 교육 등 실무 위주로 구성해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황영삼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저성장 경영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분석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은 필수”라며 “성공적인 시장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전략 벤치마킹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 내외다. 신청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031-490-1267/1242)으로 하면 된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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