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이 인천서구 지역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유치 확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동진쎄미켐은 전날 보다 2.70%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진쎄미켐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인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의 MGM컨소시엄이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한국판 디즈니랜드를 건설키로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총 사업비만 5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상황이 전해지면서 인천서구 지역의 기업들의 주가가 덩달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TPC, 수성, 헤스본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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