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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주문형비디오(VOD) 이용자 수 300만명 육박

케이블TV 주문형비디오(VOD) 이용자 수 300만명 육박

최근 케이블TV VOD 이용자 수 297만명…이용률도 40%대 도달해 IPTV의 VOD 이용률과 근접해

앞으로 VOD 확대, UHD 콘텐츠 확보, 모바일 강화 등으로 비교우위 높인다는 전략

케이블TV의 주문형비디오(VOD) 이용자 수가 3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5일 케이블TV VOD에 따르면 최근 케이블TV VOD 이용자 수가 297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VOD 이용률도 40%대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TV 이용자의 디지털 전환율과 VOD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케이블TV의 VOD 이용자수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케이블TV VOD는 앞으로 극장 동시 VOD 콘텐츠 확대, 차별화된 서비스, 최다 VOD 및 최장시간 초고화질(UHD) 콘텐츠 등 차별화된 강점을 강화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또 이달 안에 통합 N스크린앱을 출시해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케이블TV VOD의 차별화된 장점을 통해 2020년까지 VOD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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