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은 순수 롯데케미칼의 기술로 건설된 것으로 국내 업계 사상 석유화학 기술의 첫 해외 수출 사례입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롯데케미칼과 한국가스공사, GS E&R 등이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사업입니다. 한국 컨소시엄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와 50대 50의 지분으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판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 생산을 위한 가스화학단지 건설·운영을 맡을 계획입니다. 이번에 완공된 석유화학 공장은 현재 시험생산 중이며, 내년 1월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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