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 행사에 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국푸드뱅크와 MBC 주최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의 필요성과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다. 감자칩 ‘레이즈’, 초콜릿 ‘샤롯데’ 등 1,200만원 상당의 과자류를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행사를 비롯해 17일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연평도 유소년 축구대회’에 제품 1,550박스를, 20일 기아대책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 한톨나눔축제’, 24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함께 하는 ‘슈퍼블루마라톤’ 행사에 제품 1,000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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