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가 신차효과에 따른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SK증권은 KR모터스의 목표가 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KR모터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37.2% 늘어난 214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규로 출시될 모델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KR모터스의 매출성장과 적자폭 축소에 기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말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형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차 출시로 인한 외형성장이 가속화되며 적자폭은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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