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7분기 연속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올 3·4분기 매출액이 4,09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났다. 7분기 연속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다. 지난 2·4분기(4,011억원) 처음으로 4,000억원대 분기 매출액을 올린 것에 이어 가구업계의 비수기인 3·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부엌유통 사업부문이 1,895억원으로 55.7% 늘었고, 인테리어 사업부문은 23.4% 증가한 1,3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25.2% 늘었다.
한샘의 실적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대형 플래그숍 출점과 대리점 대형화 전략으로 비브랜드를 선호했던 국내 가구 소비자들을 브랜드 가구점으로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올 3·4분기 매출액이 4,09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났다. 7분기 연속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다. 지난 2·4분기(4,011억원) 처음으로 4,000억원대 분기 매출액을 올린 것에 이어 가구업계의 비수기인 3·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부엌유통 사업부문이 1,895억원으로 55.7% 늘었고, 인테리어 사업부문은 23.4% 증가한 1,3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25.2% 늘었다.
한샘의 실적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대형 플래그숍 출점과 대리점 대형화 전략으로 비브랜드를 선호했던 국내 가구 소비자들을 브랜드 가구점으로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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