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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러에 대용량 교환기 수출

◎부대장비 등 1만2,000회선 규모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러시아연방 로스토브주 볼고돈스크시와 대용량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대우는 김진찬 부사장과 고르브노프 볼고돈스크시장, 스비야쯔사 순그루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교환기인 DTS­3100 1만1백회선 및 부대장비를 다음달 중 선적키로 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우는 또 볼고돈스크 인접도시인 침리안스크시에도 약 2천회선의 교환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우는 러시아 전국 지방통신사업자를 관리하는 지주회사 스비야쯔인베스트사에 대한 지분참여와 교환기 합작회사설립을 더욱 가속화하게 됐으며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조지야공화국 등에 이어 CIS지역에 대한 전전자교환기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우통신은 지난 95년 우즈벡공화국에 설립한 「알로카­대우」와 지난 5월 준공식을 가진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대우」에 이어 세계 10대 교환기업체를 목표로 러시아연방를 비롯해 벨로루시아공화국, 미얀마, 인도 등지에 교환기합작공장을 추가로 설립, 연간 2백만회선 이상의 교환기를 생산 수출할 계획이다.<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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