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증권 등 겸업화 확대/금개위,단기안 확정
입력1997-04-09 00:00:00
수정
1997.04.09 00:00:00
◎은행·비은행 전산망 접속금융개혁위원회는 앞으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을 은행 증권 보험과 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 등 지역금융기관, 리스 할부금융 등 여신전문금융기관 등 5대 축간에 상호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금융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개혁위원회는 8일 제15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8개 단기개혁안을 확정, 오는 14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한 뒤 재정경제원과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확정된 단기개혁과제에는 ▲직접 겸업 및 자회사 방식의 상호진출을 통한 은행 증권 보험의 겸업화 확대 ▲비은행금융기관과 은행간에 공동전산망의 접속 확대 ▲신용카드 리스 할부금융 벤처금융 등의 법체계 통합 등 금융산업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형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