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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능력따라 반이동 수업”/초중고 「수준별학습」제 도입

◎교육부,2000년부터오는 2000년 이후 초·중·고교생들은 수학 영어교과 등에서 같은 학년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학습능력에 따라 다른 내용의 「수준별」교육을 받게 된다. 고교 2∼3학년의 경우 전체 수업시간의 20% 이상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고 지금과 같은 문·이과반 구분도 폐지돼 각자 진로에 맞는 분야를 택해 공부하게 된다. 중학교에는 재량시간이 신설돼 제2외국어가 선택교과로 도입되고 중·고교생 모두 학년별로 배워야 할 교과목 수가 줄어들어 책가방이 보다 가벼워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수립후 7번째로 바뀌는 새 교육과정은 올해말까지 교과별 각론이 확정돼 초등학교의 경우 2000년, 중학교는 2001년, 고교는 2002년부터 각각 연차적으로 적용된다.<오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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