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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민차 생산 강행/WTO 결정전 조립공장 완공

【자카르타 AP=연합】 인도네시아는 기아와 합작중인 국민차 정책에 대해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패널 설치를 공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99년으로 예상되는 WTO의 결정이 내려지기 이전에 조립공장을 완공해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아리위보워 산업장관이 말했다.아리위보워 장관은 4일간의 일본 방문에 앞서 이같이 밝히고 수하르토 대통령이 이 분쟁에 대한 대일 협상 중단을 지시했기 때문에 방일중 이 문제를 거론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지가 23일 보도했다. 아리위보워 장관은 국민차 사업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정부는 국민차사업의 촉진자로서 공장 건설과 각종 인허가 업무 등 모든 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지난 21일 일본이 국민차 문제에 대한 WTO의 판정을 요구하는 패널 설치를 요청한데 대해 실망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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