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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산성 갈수록 호조
입력1997-01-31 00:00:00
수정
1997.01.31 00:00:00
◎1인생산대수 91년 17.5대서 작년 26.3대로국내 자동차업계의 생산성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종업원 1인당 생산대수는 26.3대로 지난 95년의 24.47대에 비해 7.5%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내업계는 모두 2백80만8천4백여대를 생산했고 종업원(판매직제외)은 10만6천8백여명으로 인당 26.3대를 기록했다.
국내업계의 1인당 생산성은 91년 17.5대에서 92년 20.19대, 93년 23.27대, 94년 24.06대, 95년에는 24.47대, 지난해 다시 26.3대로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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