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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수출 호조/올 270% 늘 듯/현대종합목재

현대종합목재(대표 음룡기)의 일본에 대한 가구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일 현대종합목재는 최근 일본의 건설회사인 다카시마야사에 1백50만달러 상당의 신발장, 옷장, 수납장등 붙박이가구 일체와 주방가구를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종합목재가 이번에 다카시마야사에 납품하는 가구는 남태평양 해군기지내 주일미군 하사관 숙소및 아파트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종합목재는 현재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특색있는 제품을 발굴해 일본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 대일본 수출규모는 지난해보다 2백70% 증가한 5백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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